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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용암이 만든 걸작인 용머리 해안으로 (5편)

by 돌풍56 2014. 11. 18.

 

마라도를 여행하고 다음코스로 이동을 한다

바로 앞 산방산 끝자락에 위치한 용머리해안이다

용머리 해안은 벌써 3번이나 왔지만  이번에는 진짜 해안을 둘러보게 된 것이다

 

코스

마라도-->산방산 용머리해안-->주상절리-->1100고지-->식당(늘봄 흑돼지)-->숙소

 

 

산방산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다

 

산방산을 거꾸로 엎으면 한라산 백록담의 모양과 일치를 한다는데 ㅋㅋㅋㅋㅋ

 

용머리해안 안내도

 

네들란드 출신의 하멜전시관이다

 

 

 

입장료와 시간이 없어 두번이나 올랫길을 걷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ㅎㅎㅎ

 

 

 

어쩌다 보니 또 단체사진이 되었네-----돌풍만 빼고

 

한가로이 태공들도 여유를 즐기고 있고

 

                    용암이 빚은 예술품을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고

 

철썩이는 파도 만큼이나 우리 일행들의 마음도 출렁거린다

 

제주도가 만들어 주는 가족들의 화목한 시간들이다

 

카메라에서 손을 놓을 시간이 없었던 돌풍도 바위에 주저앉았다 

 

바닷가 해녀들이 파는 횟감에 자리를 잡았다

 

해녀들의 손길이 빨라지고

 

이게 가격은 엄청나다 ㅎㅎㅎ

 

회 한 점에 모두들 흥이 오르고

 

ㅎㅎㅎ 요기서 이렇게 둘러앉아 소주 한 잔 하고 있었어요

 

용암과 파도가 만든 걸작이다

 

큰 구멍이 뚫려 마치 극락으로 통하는 길 같다

 

한 바퀴를 휭 돌아 반대편으로 나왔다

 

늦게 오는 일행을 기다리다가

 

용머리해안에서 주상절리로 가는 거리풍경들이 제주도가 이국같은 연출을 한다

 

아프리카 박물관을 지나고

 

주상절리의 젯트보트장에 도착을 했다

 

신나게 파도를 가로질러 주상절리에 도착하여 설명을 듣고

 

절벽위에서 보던 주상절리와는 또 다르게 보인다

 

보트를 탈때 카메라소지를 금지하여 주머니속의 똑딱이카메라로 찰칵 했다

 

묘기를 부리는 젯트보트에 간담이 서늘하기도 하고 함성을 지르며 스트레스도 풀었다

 

서귀포앞바다에서 파도와 신나게 놀고

 

모두들 아쉬움을 남기고 하선을 한다

 

다음코스는 1100고지

 

1100고지를 가는 길은 돈네코와 영실의 갈림길을 지난다

불과 2년 전에 두곳을 깃점으로 한라산 등산을 했던곳이라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ㅎㅎㅎ 

 

1100고지가 눈앞으로 닦아왔다

 

1100고지의 습지를 둘러본다

 

벌써 해는 기울고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제주도를 보고싶어서 ~~~~

 

자 ! 여기를 보세요

 

이 열매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먹어보니 별 맛도 없다

 

1100고지 기념촬영 (차를 타고 온 1100고지)

 

1100고지정상에는 이렇게 고상돈로가 만들어져 있다

 

고상돈로 안내문

 

저녁 숙소로 가는 길은 도깨비도로를 지나서 간다

 

시내에 들러 저녁식사를 할 유명한 늘봄흑돼지 (건물전체가 하나의 식당인데 손님이 엄청 많아 놀랐다)

 

오른쪽 끝방이 우리가 예약한 방이다

 

종일 논다고 다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하네 ㅎㅎㅎ

 

 

 

사진찍는다고 막내처제가 한 입 쌈을 사준다 ㅋㅋㅋㅋ

 

제주도의 한라산 소주

 

예약하지않으면 자리가 없다는 식당 전경이다

 

이렇게 둘쨋날의 일정도 끝이 났다

 

 

다음은 마지막 5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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