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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농가주택의 여유

농가주택의 옹벽공사가 시작되던 날

by 돌풍56 2015. 3. 26.

2015년 3월 23일

 

노후를 위한 원룸임대업에 이어 오늘부터는 소일삼아 여유를 즐길 농가주택의 옹벽공사가 시작되는 날이다

교통도 편리하고 양지바른 낮은 언덕 마을 뒷편에 자리잡은 제3의 터전

원룸에 이어 수없이 쫒아다니면서 구입한 농가주택이라 애착도 많이 가지만 아직도 많은 일들이 돌풍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돌담으로 볼품없고 비가오면 금방이라도 허물어질것 같은 옹벽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한 날 

 

지방도 삼거리에 위치한 마을이며 교통이 편리하고 집까지 차가 진입할수 있기에 낙점한 곳이다

거기에다 면적이 넓어 마당의 절반 정도는 텃밭으로 활용하여 소일을 삼기로 했는데 우측 파란집뒤 작은 밭이 덤으로 주어진 돌풍의 텃밭이다 ㅋㅋㅋ 

 

쓰레이트집 뒤로는 대나무가 집을 뒤덥고 있고 마당의 옹벽은 사람이 몇 년동안 살지 않아서 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물론 그렇기에 투자금액도 적게 들었지만 ㅎㅎㅎ  

 

마당 가장자리의 전봇대에는 이웃집에서 기름탱크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고 ㅋㅋㅋ

 

집에서 아침을 먹고 현지에 도착하니 건설업자는 벌써 기초작업을 한참 진행하고 있었다 

 

불안했던 옹벽이 포크레인 앞에서 힘없이 허물어 지고

 

마당은 어느새 산더미처럼 흙이 쌓인다

 

옆집과 경계지점까지 옹벽이 철거되고 

 

오른쪽 커버지점은 차량진입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마당을 줄이고 도로를 좀더 넓히기로 했다 

 

기초공사를 위한 1차 작업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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