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4일
아침일찍 서둘러 밀양의 누님댁에 가서 드럼통을 얻어 차에 싣고 다시 고향의 형님댁으로 향했다
형수님으로 부터 쪽파를 얻어 텃밭에 심을려고 했기 때문이다 ㅎㅎㅎ
다음 날 아침
쪽파를 심을려고 준비하는데 아랫집 용효형님께서 산책을 나오셔서 쪽파심는 요령을 가르켜 주신다 ㅎㅎㅎ
이렇게 처음으로 텃밭에 쪽파를 심는 날
구역을 정하고는 밭에 소거름 퇴비를 뿌리고는 흙을 갈아 엎었다
준비한 쪽파와 토양살충제
괭이질이 끝나고 쪽파를 심을 공간이다
봄에 심어 두번을 베어먹은 부추는 벌써 또 저렇게 자라고 있다
밭에 돌을 골라내고 이랑을 만들 준비를 한다
3구역으로 이랑을 만들고 나서 토양살충제를 골고루 뿌렸다
호미로 골을파서 쪽파씨를 심는다
쪽파를 심고난 후의 텃밭이다
밤 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몇일 후면 쪽파가 새파랗게 돋아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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