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0일
오늘 점심은 아들이 한턱 낸다고 한다 ㅋㅋㅋ
그래서 평소보다 일찍 아침을 먹고 창원여행을 하기로 하고 먼저 며느리가 가보지 못했다는 봉하마을로 가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기로 한다
추운 겨울인데도 벌써 주차장에는 자동차가 가득하다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안내도
한 송이 국화를 손에 들고 ~~~
든든한 아들 내외를 앞세우고 마눌님이 뒤를 따른다 ㅎㅎㅎ
대통령의 생가에 도착을 하고 노통의 일대기를 읽어본다
생가에서의 기념촬영
노무현대통령의 생가와 좌측으로는 사저가 보인다
퇴임후 고향으로 돌아와 국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던 자리에는 학창시절의 앨범이 전시되어 있다
국민들과의 대화를 나누던 모습
휴일을 맞아 봉하마을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기념품을 파는 가계
2016년의 꿈
대통령 묘역 안내문을 보고있는 돌풍가족
묘역참배
아들 내외가 국화꽃을 바치고 있다
잠시 고인에 대해 묵념을 하고 ~~~~~~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인 너럭바위
묘역을 둘러보고 나오는 마음은 안타까운 마음과 아쉬움 뿐이다
대통령 묘역 전경
대통령사저는 숲에 가려져 있다
추모공간에는 노 대통령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대통령의 명연설문이 액자에 담겨있다
추모의 집 입구에 걸려있는 손녀와의 다정했던 시간
자필로 쓰여진 대통령의 청와대 회의기록물
대통령의 고향
모두가 그러하듯이 고향은 포근한 곳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에서는 우리는 아픈 마음의 짐을 지고 간다
한때는 한 나라의 수장이었지만 짧은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던 대통령의 아픈 마음을 잊지않기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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