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황매산의 억새
우리집 냥이들

깐돌이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by 돌풍56 2016. 4. 18.

2016년 4월14일


어느 날

항상 화단이 지저분 하기만 하던 옆집 화단이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그러다 옆집 주인과 담을 사이에 두고 만나게 되었는데 주인이 바뀐게 아니고 아이들 때문에 화단에 꽃을 심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몇일이 지난 날

어르신이 열심히 일을 하시기에 인사를 하고 나니 예쁜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왔다는데 시골에서 키우다가 이사를 왔단다 ㅎㅎㅎ


옆집 고양이가 돌풍이 다가가니 겁도 없이 야옹 하면서 이렇게 담위에 올라온다


그러더니 금방 우리집 화단으로 넘어오는데 방에서만 키워서 그런지 깐돌이 만큼 민첩하지를 않고 화단의 바위위에 올라가다가 넘어지고 이런다 ㅋㅋㅋ    


사진을 찍으니 포즈도 취하고


깐돌이를 보더니 금방 정이 들었는지 석류나무에 메달리기 시작한다 ㅎㅎㅎ 


그러더니 삐어졌는지 시무룩 하네 ㅋㅋㅋ  



멋있게 한 컷




728x90

'우리집 냥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냥이와 대화하기  (0) 2016.08.07
깐돌이가 아기냥이를 데리고 왔어요  (0) 2016.07.07
깐돌이가 주인노릇을 ~~~  (0) 2016.02.20
어미냥이가 집에 찾아왔다  (0) 2016.01.23
깐돌이가 노는 법  (0) 2015.1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