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찾아간 부모님 산소

2016년 7월3일

토요일 날 동정리에서 1박을 하고 일요일 오전에는 쪽파와 상추를 파종하고는 고향으로 갔다

형님댁에 들러 운포제와 고향 그리고 형님댁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돌풍 부모님의 신혼집이자 돌풍이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집도 가보고 추모공원으로 부모님을 찾아 뵙는다

집수리가 마무리되고 있는 형님댁

한우도 사진을 찍을려니 약속이나 한듯이 이렇게 몰려들어 단체사진이 되었다 ㅋㅋㅋ

귀여운 어린 송아지도 한 컷 

여기도 단체사진을 찍고

돌풍이 태어나서 자란 시골집이 비가 오고 세월이 흘러 허물어 지고 부모님이 직접 손으로 지은 신혼집이지만 지금은 큰집 사촌형의 소유라서

손도 못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뒷편에서 본 시골집

비가 내리는 추모공원 전경

동영상에서 캡쳐한 영상의 한 장면

비가 오는 날 부모님의 산소에 성묘를 하니 마음은 더 우울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