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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밖숲
우리집 냥이들

길양이와의대화 2

by 돌풍56 2016. 8. 17.

2016년 8월 


퇴근을 하면 돌풍을 기다리는 길냥이가 있어 사료를 주고는 무언의 대화를 즐긴다

어미냥이와 점박이 그리고 깐돌이가 있지만 돌풍을 가장 잘 따르는 어미냥이는 돌풍의 친구나 다름없다

사료통의 소리만 들려주면 동네에서 놀다가 총알처럼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상 대문앞에서 문지기 노릇을 하는 깐돌이때문에 깐돌이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불쌍한 어미냥이 ㅋㅋㅋ 


어미냥이와 셀카를 찍었다 ㅎㅎㅎ


항상 이렇게 대화를 하는 어미냥이도 즐기는 듯 하다


말을 하면 알아듯기라도 하듯 이렇게 입을 맞춘다 ㅎㅎㅎ(너 길냥이 맞냐 ㅋㅋㅋ)


사료를 먹고나면 돌풍옆에 와서 애교도 부리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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