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부산 능엄사를 가다

by 돌풍56 2016. 9. 16.

2016년 9월10일


2주일 만에 농가주택에 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부터는 부지런히 마당에 잡초제거를 하고 채소를 뜯어 창원으로 왔다

그리고는 곧바로 부동산 계약때문에 부산으로 가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녹산의 능엄사로 향한다



2주만에 수확한 채소가 가득하다. 너무많아 절반은 친구에게 나눠주고 ㅎㅎㅎ


부동산 중계인과 계약시간을 맞출려고 능엄사로 가다가 도착한 녹산수문공원


공원에서 마주친 소달구지


수문공원은 야유회로 놀기 좋은곳 같다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정자도 있고 잔디밭과 무대도 갖추어져 있다


다시 길 건너편의 능엄사로 향한다


능엄사는 대로변의 바로 옆 노적봉의 뒷편에 있었다


능엄사입구의 요상한 바위에는 뱀같은 모습의 바위가 ㅋㅋㅋㅋㅋㅋ


바닷가에 또 다른 절의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었다


낙동강 하구언에 핀 예쁜 분꽃


멀리 을숙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보이고

그러다 보니 이젠 을숙도는 철새도래지가 아닌 철새에게는폐허나 다름없겠죠



대웅전에 들러 불공을 드리러 갑니다 (친구가 언제 촬영을 했네요 ㅋㅋㅋ)



부처님 전에 ~~~~~(친구가 몰래 찍었어요)



돌풍의 모자와 장비 그리고 신발까지 ㅎㅎㅎ


                    대웅전 뒷편의 바윗틈에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었다


대웅전 뒤에서 촬영한 산신각


산신각에서 바라보는 절과 낙동강하구언


노적봉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능엄사 전경


사찰옆 에는 가마솥과 수수 그리고 밀짚모자가 걸려있어서 ~~~~


이렇게 잠깐 동안의 시간을 능엄사에서 보내고 약속시간에 맞쳐 부동산에서 계약을 마치고 창원으로 ~~~~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