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31일
2018년도의 마지막 날을 경주 감은사지를 거쳐 문무대왕릉에서 보내기로 하고 퇴근후 친구와 함께 경주 감은사지로 향한다
별 촬영을 계획했었는데 날씨가 흐려 포기하고 대신 야경을 촬영하고 다음 날인 새해 일출은 문무대왕릉에서 찍기로 했기 때문이다
오후 6시에 창원을 출발하여 감은사지에 도착한 시간이 밤 8시
감은사지의 야경은 정말 일품이다
감은사지에서 촬영을 끝내고 5분거리에 있는 문무대왕릉에 도착하여 저녁을 준비하는데 벌써 밤9시40분이다 ㅋㅋㅋ
문무대왕릉 해변은 무속인들의 새해맞이 굿판으로 소란하고 또 한쪽에서는 새해맞이 행사로 빈틈이 없어 결국 도로변 버스정류장에 주차를 하고
날씨가 너무 추워 차안에 앉아 오리훈제로 저녁을 시작한다
고기를 먹고는 이제 새우볶은밥이다 ㅎㅎㅎ
배가 고파서인지도 모르지만 엄청 맛있는 저녁을 먹고는 주변의 소란함을 뒤로 하고 차박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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