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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나의 가족들

즐거웠던 여름날의 캠핑

by 돌풍56 2020. 7. 2.

2020년 6월27일

형제들과의 여름캠핑이 있는 날이다

1박2일 일정으로 계획된 캠핑은 딱20명의 형제들 가족과의 화목을 위한 여름 날의 피서겸 휴식을 위한 것이다

아들과 조카들의 준비로 돌풍은 몸만 가도 되는 것이지만 캠핑을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수일 전 부터 들떠있었다 ㅎㅎㅎ

 

정시퇴근후 준비물을 챙겨 차에 실으니 뒷자석의 의자를 접었는데도 짐이 가득하다 ㅎㅎㅎ
캠핑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45분이다
예약해 놓은 맨 위쪽의 매화사이트에 짐을 내리고 먼저 도착한 아들과 함께 타프스크린 을 설치한다
타프스크린의; 운곽이 드러나고
연이어 언제봐도 귀여운 외손녀와 함께 딸가족이 도착을 했다. 딸가족은 뒤에 보이는 게스트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테이블과 의자가 총집결된 만남의 광장이 꾸며졌다 ㅎㅎㅎ
돌풍이 준비한 벽걸이 선풍기가 대박이다 ㅎㅎㅎ
돌풍의 보금자리가 될 타프스크린과 이너텐트
본격적인 음식준비가 시작되는데 메인요리를 담당한 형님과 형수님이 보이질 않는다
이렇게 모인 형제들과 가족이 있어 행복한 순간들
형제들 가족 20명 모두가 참석한 캠핑장의 저녁시간이다
여름밤의 분위기는 최고조를 향하고
아들은 내일 아침을 위한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
캠핑장을 둘러보면서 초승달을 배경으로 한 컷을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폭죽놀이가 이어지고 그리고는 모두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른 새벽. 캠핑장옆 과수원의 농약살포기의 시끄러운 소음으로 잠을 깼다 
텐트는 조용하기만 하고
저수지옆 캠핑장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호반사이트 
아름드리 노송 3그루가 있는 캠핑장 
저수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다
캠핑장 배치도
캠핑장을 끼고 있는 발음저수지가 아침분위기를 뛰우고 있다
발음저수지와 호반캠핑장 호반사이트 전경
캠핑장은 거의 그늘로 이루어져 여름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어보이지만 물을 접할 수 없는 계곡이 없어 아쉽다
아침 안개가 오늘도 무덥다는 것을 알려주는것 같다 ㅋㅋㅋ
이른 새벽에 문제의 소음 발생지인 캠핑장 옆 사과과수원 ㅎㅎㅎ
캠핑장내의 개수대는 각 싸이트 마다 잘 구비가 되어있다
캠핑장의 가운데 사이트인 정각사이트 전경
매화사이트에는 게스트하우스와 무인판매점 그리고 노래방과 샤워장이 있다
호반게스트하우스 전경
일요일 날의 아침식사중인 가족들
식사가 끝나고는 담소를 즐기고
캠핑장의 여유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철수를 하기전 여유시간을 보낸다
짐을 꾸리고 아이스박스에 뜬 얼음을 갖고 노는 외손녀 ㅋㅋㅋ
5개의 텐트사이트와 2개의 개스트하우스를 이용하여 1박2일의 캠핑을 마감하고 청소를 마친 캠핑장
집으로 가기 전에 썬크림을 바르고 있는 외손녀의 귀여운 얼굴표정이 압권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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