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8일
그동안 기다렸던 "경남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가 열리던 9월 16일 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앞의 창원 컨벤션센터를 갔다가 이것저것 싸고 싶었던 것을 구입하고는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려니 부가세를 내야 한다며 넓은 캠핑용품 매장의 직원이 현금결제를 하면 할인을 해 준다고 해서 현금 결제를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다른 생각도 없었는데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아무래도 계산이 찜찜하다. 7천 원을 깎아준다고 계산을 하고 집에 왔는데 구입한 상품에 비해 지불했던 금액이 이상함을 느꼈다.
총 구입가격이 57,000원인데 그날 계산했던 직원이 현금결제이니 7,000원 할인해서 55,000원을 달라고 해서 55,000원을 주고 왔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사진을 찍어 그 직원에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날 사람이 많아 헷갈려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5,000원을 되돌려 준다. 사실 첫날은 평일이었고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
돈을 돌려받고 오면서도 기분이 영 찝찝하다. 내가 너무 했었나 싶기도 하고 그냥 모른척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집이 박람회장과 너무 가까워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행사장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구입할 때는 필히 먼저 계산을 하고 결재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728x90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르신을 떠나 보내던 날 (2) | 2022.09.23 |
---|---|
캠핑버너를 새로 구입할려는데 ~~~ (0) | 2022.09.21 |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를 갔더니 (2) | 2022.09.16 |
돌풍 ! 서각에 입문하다 (0) | 2022.08.16 |
치매전문교육 수료증 (0) | 2022.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