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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가는대로

13년 만에 가는 진주유등축제

by 돌풍56 2022. 10. 13.

2022년 10월 11일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서각 공부를 마치고 갑자기 마눌님과 함께 진주 유등축제를 가기로 했다.

수요일은 가정의 날이라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 것 같고 목요일은 금요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 더 바쁠 것 같아서이다. 그러다 보면 주말에는 엄청 사람이 많으니 모든 게 힘들어지겠지 ㅎㅎㅎ

그래서 돌풍이 생각한 날이 바로 11일 날이다. 오후 6시경에 출발을 하는데 고속도로는 시원하게 뚫렸고 축제장에 도착하니 가까운 거리에 주차까지 하게되니 정말 내 생각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주차를 하고 처음 도착한 곳이 천수교 아래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쇼
남강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물결에 일렁인다
터널을 이룬 노랑조명이 돌풍을 유혹해서 한 컷 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부근을 헤메다가 냉면집에 들러 냉면을 한 그릇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다(은천칡냉면)
서장대에 올라 한 푸즈 하고
청사초롱이 밝혀주는 성곽길을 걸으며 축제에 빠져듭니다
임진왜란의 진주성전투를 재현한 모습이 역사를 일께워 주고
그때의 장면을 연출한 대형총통이 남강을 향하여 위엄을 과시하고 있네요
남강에는 유등이 두둥실
성내의 공간에서는 거리공연중
공북문의 야경이 아름답네요
흥겨운 민속춤
환절기에 보약 한 첩 어떠세요 ㅋㅋㅋ
촉석루는 입장이 불가하여 담장위로 손을 들어 한 컷
진주교와  돌풍이 건너가야할 부교 그리고 유등이 어울립니다
진주교 위로 두개의 달이 ㅋㅋㅋ
부교 통행 안내문
부교를 건너면서
축제장에서 최고의 야경은 촉석루의 야경이 압권이다
남강의 유등축제는 온갖 동물과 민속놀이가 재현되고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진주 남강은 불야성이다
소원등 터널에서
10월 10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펼쳐지는 진주 유등축제 아치
유등축제장을 한바퀴 돌고 다시 천수교에 도착하여 기념사진 한 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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