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오랜만에 진해에서 택시영업을 하고 있는 아우님의 전화를 받았다. 3일간 쉬는데 시간 있으면 진해로 와서 차를 한 잔 하던 지 하면서 놀러 오라고 한다. 점심때 안경점에 갈 일이 있어 볼일을 보고 진해로 GOGGO
그렇게 진해에서 아우를 만나 산악회 회장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들러 차도 한 잔 하고 진해 본토박이인 아우가 시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진해의 생각지도 못했던 역사여행이 시작되었다.ㅎㅎㅎ 때마침 토요일이라 진해에는 축제가 열리고 있어 거리는 부산하다
아우와 함께한 토요일 오후에 역사도 배우고, 축제도 즐기고, 또 함께 차도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고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왔으니 삶이 행복함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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