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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나의 가족들

수월봉의 일몰에 반하던 날

by 돌풍56 2022. 10. 22.

2022년 10월 15일

 

수월봉의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 해안으로 내려갔다

수월봉에서 일몰을 보기보다는 해변에서 즐기는 일몰이 한층 더 아름다운 장명을 연출 핫 것이라고 생각해서이다

 

 

붉은 노을빛에 잠기는 일몰이 시간을 재촉하고 있다
수월봉은 1억8000년전 마그마가 폭발하여 이루어진 지질트레일이 해변을 장식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수월봉 동쪽 해안풍경
수월봉 0동쪽 해안에서 보는 일몰은 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아름다운 장명을 연출한다
정말 오래토록 기억하고 싶은 일몰이다
모처럼 마눌님과 두손 꼭잡고 ㅋㅋㅋ
아들 내외와 포즈를 취했다
일몰을 감상하고 가면서 다시 수억년 동안 침식되어 있는 지질공원에 빠져본다
둘쨋날의 저녁은 돌풍의 생일로 대신 하고자 한다
아들과 며느리가 불러주는 생일축가를 들으면서 ㅎㅎㅎ
숙소에서 차려진 진수성찬이 너무 화려하다
돌풍의 68번째 생일을 위하여 건배 ㅋㅋㅋ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마눌님과 한 컷
1,2층 독채를 사용하며 즐겁게 보냈던 마지막을 사진으로 남긴다
제주공항이 가까워지자 비행기가 머리위로 날아간다
점심은 간단하게 유명한 피자로 한다
피자가 원래 이렇게 맛이 있었나 쉽다
실내가 완전 화산석으로 꾸며진 독특한 스타일이다
피자집 내부 전경
2박3일간 아들과 함께 했던 날을 뒤로 하고 김해공항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로 오르기 전
제주공항 상공에서 보이는 한라산이 멋지게 보인다
을숙도 대교가 눈에 들어오니 김해공항이 코앞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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