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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전우들과 만남

전우들과 속리산에서 송년회를 ~~~(하편)

by 돌풍56 2022. 12. 22.

상편에 이어서 ~~~

아침에 일어나니 기온이 영하 19.8도

실내가 너무 따뜻해서 단감을 박스째 현관에 두었는데 단감도 얼었네 ㅠㅠㅠ

그러다 보니 일요일 일정이 아침을 먹고 법주사와 세조길을 갈려고 했는데 부인님들이 너무 추워 그냥 숙소에서 놀다가 집으로 가자고 한다 ㅎㅎㅎ  .이 일을 어찌할꼬 

 

그렇다고 11시엔 퇴실을 해야하는데 날씨를 보니 오전 10시에는 영하 10도라 11시에 법주사만 가자고 하고는 결국 11시에 퇴실을 결정했다 ㅎㅎㅎ

 

 

아침은 동암이가 준비해온 평택 맛집의 부대찌개와 선임하사님이 준비해온 찰밥으로 맛있는 아침밥상이 차려졌다
아침밥상 셀카도 남기고
펜션 내부청소를 말끔하게 마치고 법주사로 출발하기전에 기념사진을 찍었다
설원에 펼쳐진 정이품송의 멋진 장면이 걸작이다
마눌님과도 추억을 남기고
선임하사와 동암이와 함께
반대편에서 찍은 정이품송
법주사로 가는 길에 노송군락지를 배경으로
다리가 불편한 선임하사는 주차장에서 쉬기로 하고
눈밭에 누군가가 그려놓은 하트
법주사 세조길에서 종영이와 포즈
일주문에서
세조길에서 건강삼총사 ㅋㅋㅋ
노송이 우거진 세조길의 겨울풍경
천왕문에서
금동미륵불앞에서 종영이와
마눌님과 셀카
팔상전의 풍경과 대웅보전
국보 제5호인 쌍사자석등
눈내린 대웅보전이 가을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닦아온다
대웅보전앞에서
팔상전과 쌍사자석등 그리고 금동미륵불상
추억을 남기는 삼총사 전우
돌풍의 셀카
이제 법주사를 떠나야할 시간
언제 다시올 기회가 있을지 모르는 순간이 아쉬워서 사진을 찍어둔다
일주문에서 절친 전우와도 셀카를 찍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또 한 장 ㅎㅎㅎ
주차장옆 식당에서 10% 할인권을 주길레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렀다
더덕구이 정식. 가격대비 반찬가짓수만 많았지 모두 똑 같은 맛. 다른 식당에 갈걸

 

이제 2022년이 마지막 달이네

2023년부터는 지금까지 년 2회의 모임이 8월 15일 이후 첫 토요일 부터 1박2일과 연말의 망년회였었지만 2023년 부터는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피해 매년 6월 말과 11월 초에 모임을 갖기로 변경을 했다

 

전우님과 사모님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2023년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돌풍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 뜻깊게 보내시고, 2023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돌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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