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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발길 가는대로

하동 케이블카에 몸을 싣다

by 돌풍56 2023. 4. 28.

2024년 4월 23일

방아섬을 떠나 도착한 하동케이블카는 총연장 2556m로 남해안의 조망이 일품이며 정상에는 금오산 하늘길의 1.2km의 둘레길까지 조성이 되어있어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 곳이기도 하다

 

새벽 4시인데 여동생들이 벌써 일어나 산책을 갈려고 준비중이다 . 아직 한 밤중인데 ㅋㅋㅋ
그렇게 준비를 하다가 밖이 어둡다는 것을 알고는 5시반에 산책을 나선다
정상을 한바퀴 돌고 해변으로 나와 사진도 찍고
5시 58분인데 아침 해가 뜬다
아침의 방아섬은 또 새로운 모습으로 닦아온다
펜션앞은 바닷물이 빠져 설렁하기만 하다
방아섬의 아침이다
바다와 어우러진 방아섬 펜션 전경
이렇게 멋진데 셀카라도 남겨야지 ㅋㅋㅋ
선착장으로 가는 다리
방아섬의 아침은 아침 식사를 하기 직전이다
어젯밤에 6대4로 진 윷놀이가 다시 시작된다
결국 2판을 하고는 6 대 6 으로 무승부를 하고는 아침을 먹으러 간다 ㅋㅋㅋ
아침식사는 고구마와 삶은계란 그리고 셀러드
그리고 흑임자 죽이 나왔다. 완전 영양식이네 ㅎㅎㅎ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고는 다음 여행지로 이동을 해야 한다
아침 8시 반에 짐을 챙겨 선착장으로 나와 기념촬영을 하고는 술상항을 거쳐 6분 거리에 있는 하동케이블카로 간다
하동케이블카에 도착
아침 햇살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벚꽃이 조화인데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 ㅎㅎㅎ
해발 875m정상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올라가는데도 15분 정도 걸린다
이 산을 넘어 또 한참을 가야 한다
여러대의 케이블카가 쉴새없이 오르니 기다릴 필요가 없어 좋다
저 높은 곳에 정상이 보인다
황사가 심해 시야는 흐리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바다를 보니 참 좋다
금오산 전망대에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시설이 있다니 ㅋㅋㅋ
레이더와 송신안테나가 눈앞에 보이고
전망대는 정말 멋지다
짚라인 출발점이네. 시간만 있다면 정말 한 번 타보고 싶다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는 하늘길 산책을 하려고 한다

 

전망대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재종들을 찰칵
금오산 하늘길 한바퀴가 1.2km라고 알려준다
90대 사촌누님을 앞세우고 출발을 한다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도 먹고
산책길이 거의 평지 수준이라 벌써 케이블카 하산지점에 도착을 했다
케이블카와 짚라인 이동구간이 표시가 되어있다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을 준비한다
역시 하늘을 나는 케이블카는 재미있다 ㅎㅎㅎ
하동케이블카를 떠나 최참판댁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하동에 살고있는 사촌여동생의 친구가 대접을 하겠다고 한다
처음 먹어보는 참게가리장이 나왔다
우선 사진을 찍어놓고
참게가리장으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한다
모두 뜻밖의 풍성한 대접에 그릇이 깨꿋하다 ㅎㅎㅎ
점심 식사를 끝내고 식사대접을 기념하여 사촌여동생의 친구분과 함께 찰칵찰칵찰칵 (가운데 회색코트를 입으신 분)

 

다음은 마지막 " 최참판 댁 편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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