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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꽃양귀비가 반기는 하동 북천으로의 여행

by 돌풍56 2023. 5. 24.

2023년 5월 21일

20일 날 저녁 방송에서 하동 북천에 꽃양귀비 축제가 열린다는 홍보방송으로 보고는  북천의 코스모스축제와 꽃양귀비 축제에는 돌풍만 몇 번이나 갔었기에 지금까지 마눌님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기에 이 번에는 마눌님과 함께 가기로 하고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었다. 그리고 오늘 여느 때 같으면 아침 8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아침 6시 반에 기상을 했다 ㅋㅋㅋ

 

꽃을 촬영할려면 오전 10시가 지나면 해가 머리 위에 떠 있어 사진촬영에 좋지 않아 마누라에게 일찍 가면 교통편도 원활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훨씬 수월하다고 이야기를 해 놓았기 때문이다

항상 촬영을 가면 전 날 퇴근후에 출발하여 새벽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오전 8~9시가 되면 촬영을 끝내고 관광객들이 몰려올 때면 돌풍은 집으로 온다 ㅎㅎㅎ

그래서 이 날도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까지 가는 동안 편안하고 빠르게 도착하여 여유 있게 구경을 했었다 

 

 

아침 8시반에 축제장에 도착을 하니 대형 주차장을 텅 비어있고 입구의 한 켠에 멋진 구역에 주차를 했다
축제장의 안내도를 보고 꽃 구경에 나선다
그런데 올해는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양귀비는 벌써 꽃이 많이 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계속 피고있어 꽃을 본다는 것은 행복한 순간이다
빨간 꽃양귀비와 노오란 유채꽃을 동시에 보는 행운도 있고 ㅋㅋㅋ
북천에 올때마다 포토죤인 풍차는 올해도 여전히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었 반가웠다
여기를 그냥 지나치면 안되지 ㅋㅋㅋ
철길옆에 핀 꽃양귀비도 멌있는데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어 포기하고 관광열차가 지나가는 장면을 담아본다
차박후에 이른 아침이면 안개 자욱한 철길도 멋진 포토죤이 되는데 이 번에는 그런 장면을 볼 수가 없다 ㅎㅎㅎ
환상적인 꽃양귀비 물결을 여러 각도로 담아본다

 

 

인증샷도 남기고
마눌님의 포즈도 담고
셀카놀이도 즐기는 여유로운 날이다 ㅋㅋㅋ
꽃양귀비도 종류가 다양하다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본 축제장 전경
요즘은 충혼탑 뒷산 체육공원에 운동을 하러 가도 셀카놀이에 빠지곤 한다 ㅎㅎㅎ
꽃밭위를 날아보는 그네가 멋진 아이디어 ㅎㅎㅎ
꽃양귀비 꽃밭에 멋진 그네가 돌풍을 반기고 있었다 ㅋㅋㅋ
보라색과 빨간색의 꽃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에서
천국의 계단에 선 마눌님의 포즈(문이 좀더 높았으면 좋겠다)
돌풍도 그냥 지나칠 수  는 없어서 ㅋㅋㅋ
포토죤이 군데군데 만들어져 시선을 끈다
요즘은 어딜가나 이런 조형물이 많다. 남지유채축제,합천 황매산, 북천에도 있네 ㅎㅎㅎ
오전 11시인데도 한 여름 날씨다
공연장에서 노랠르 들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창원으로 갈 준비를 한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의 아치
그새 대형 주차장이 만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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