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일
두 달 전부터 돌풍에게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즐거움이 생겼다
부부동반으로 울릉도와 독도 여행 스케줄을 결정하고 곧바로 예약까지 마쳤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것은 그때 날씨만 좋으면 된다는 갓이 마지막 숙제인 샘이다 ㅎㅎㅎ. 울릉도를 갔다 온 사람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절반 이상은 독도는 못 가고 왔다는데 세상 법 없이 사는 돌풍에게 신은 이해를 하시리라 믿는다 ㅎㅎㅎ. 그런데 최근에는 주말만 되면 날씨가 장난을 치니 비가 와도 너무 오고 심심하면 바람까지 훼방을 놓으니 걱정이다.
요양보호사 업무를 하다 보니 토요일도 근무를 해야 하지만 저녁 8시에 관광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가기에 근무에 지장은 없다. 토요일부터 2박 3일 일정이라 5일 날 (월요일)은 근무를 조정을 해 놓았기에 부담이 없어 다행이다. 출발하는 관광버스가 진해에서 창원을 거쳐 마산으로 가서 다시 포항으로 향하는 코스인데 집 앞에서 타도 되는데 친구들이랑 함께 앉아가려고 주상가까지 가서 차를 타려고 한다. 이래서 여행은 좋은 것인가 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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