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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난생처음 독도로 간 돌풍 (울릉도 여행 마지막 편 )

by 돌풍56 2023. 6. 13.

독도를 여행하고온 그 날은 울릉도에서의 첫 날 밤이었지만 너무나 조용하게 지나버렸다

모두들 피곤해서 일까 움직임을 싫어하니 돌풍 역시 거기에 순응할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날 아침에도 일출을 보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들었더니 늦잠을 자버렸네요. 벌써 5시 16분 . 왼쪽에는 죽도와 딴섬이 아름답게 보이는데 ㅎㅎㅎ
저동항의 아침 피노라마 촬영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에 B코스로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저동항에도 도동항 처럼 여행객들의 만남의 광장이 있네요 ㅎㅎㅎ .미니버스를 타고 가는 곳은 봉래폭포라고 합니다
봉래폭포를 오르면서 셀카놇이
체에서 내려 20여분 이상 가파른 길을 올라가니 드디어 봉래폭포의 전망대가 보이고
봉래폭포는 성인봉에서 내려오는 폭포입니다
봉래폭포를 관람하고 내려오는 편백나무 숲이 멋집니다
봉래폭포를 구경하고 다음 코스인 내수전 일출전망대로 오른다
내수전 전망대에 서면 발아래 저동항이 내려다 보인다
돌풍의 셀카
마눌님도 한 컷 하고
관음도와 죽도가 보이는 내수전전망데에서 돌풍도 멋지게 추억을 남겼다
멀린 관음도가 보이는 곳에 태극기 동산이 있네요
다시 저동항에 도착을 했는데 포항으로 가는 배 시간이 있어서 그러는지 오징어 공판장으로 안내를 하는데 너무 비싸서 그냥 패스
도동항의  첫 식당인 그곳에서 먹히지 않는 점심을 먹고
포항으로 갈 사동항으로 가기 위해 시간이 남아있어 2시간 정도 여유시간이 있네요
울릉도에 올때는 독도새우를 꼭 먹을려고 했었는데 울릉도에 도착을 하니 독도새우는 육지에 가서 먹으라고 하네요 ㅋㅋㅋ
기다리다 지겨워 근처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 잔 하고
승성권을 받고는 미니버스로 사동항에 도착을 했다
울릉도에서 1박2일을 함께한 미니버스와도 작별을 한다
12시 30분에 출항하는 울릉크루즈의 뉴씨가오펄 호
각자 짐을 챙겨 곧바로 승선을 준비하고
돌풍도 울릉도와의 아쉬운 이별을 준비한다
9층 갑판에서 내려다본 여객선 주차장에 승용차와 버스가 가득하다
돌풍일행은 7611호실로 GOGOGO
노래방 예약은 안내실 승무원에게 하면 되지만 식사주문은 키오스크로 직접 해야 한다
12시 반에 출항한 배를 뒤따르는 울릉도 갈메기가 뒤따르는 장면이 장관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새우깡이나 미리 준비를 했을텐데 편의점ㅁ에 가니 새우깡은 벌써 매진이었다
울릉도 갈메기의 배웅을 받으면서 포항으로 향한다
정말 좋은 날씨에 멋진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돌풍의 기분은 만점이다 ㅎㅎㅎ
마눌님과도 추억여행의 인사를 한다
울릉도를 배경으로 갈메기를 담았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울릉도여 안녕. 그리고 독도여 영원하라. 독도는 우리 땅이다
포항으로 향하는 대공연장에서 한바탕 춤도 추고 신나게 놀았다
5시 부터 시작되는 저녁식사는 뷔페로 결정을 했다. 25000원 이지만 딱 돈 갑어치만 큼이다
돌풍의 일행들과 함께 식사중에 ㅋㅋㅋ
식사후 포항이 가까워 지자 다시 갑판에 올라왔다
서산으로 기우는 일몰이 아름답다
12시 30분에 울릉도에서 출항하여 오후 7시 25분에 포항에 도착했다
울릉크루즈도 안녕
주차장에 도착하니 창원으로 갈 기사님이 반겨주신다 ㅎㅎㅎ
오면서 외동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2박3일간의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마무리 했다

  

2박 3일간의 울릉도와 독도 여행

꿈 같은 여행이 발써 끝이라니

그러나 더 없이 즐거웠던 것은 조상과 신이 도왔던 멋진 날씨가 아니었을까 싶다  ㅋㅋㅋ

역시 돌풍은 복이 많은 사람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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