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2일
이맘때쯤이면 평사리의 황금들판에 우뚝 선 부부소나무가 전국의 진사님들을 불러 모으는 계절이다.
몇 년 전 봄에 복사꽃이 폈을 때 가보고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아뿔싸 일주일 정도 빨리 갔어야 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 못 가고 이제야 마누라님을 설득하여 함께 차박여행 겸 가기로 했다 ㅋㅋㅋ.
네이버에 들어가 멋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예약도 해 놓고 출발하는 날
며칠 전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더니 일요일에는 맑다고 했는데도 하늘은 도움이 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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