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도 새벽에 잠들었는데 사진촬영에는 잠이 없는 돌풍이라 눈을 뜨니 새벽 4시 반이다. 오늘 울릉도 일출이 4시 57분이라 시간이 있는지만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일행들은 단 잠에 빠졌는데 혼자 일어나 복장을 갖추고 카메라를 챙겨 9층 갑판으로 가니 벌써 많은 분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울릉도 일주여행이 끝나고 다시 숙소가 있는 저동항으로 가서 오후에 독도여행을 준비하기로 한다
참고로 숙소는 저동항의 제일호텔 307호(3인실)
이제 이 밤만 지나고 나면 창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쉬이 보내고 싶지는 않지만 함께 놀고싶은 마음맞는 사람이 없네 ㅋㅋㅋ
다음은 " 울릉도 여행 3일째 (마지막 편 ) "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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