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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가는대로

산청으로 떠난 겨울여행 (정취암 편)

by 돌풍56 2024. 2. 26.

수선사를 떠나 찾아간  곳은 일출이 아름다운 정취암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취암 입구에서 바라보는 멋진 뷰가 너무 시원스럽다

 

정취암 전경

처음부터 정취암을 알았더라면 가장 먼저 정취암을 왔어야 했는데 오후가 되니 벌써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ㅠㅠㅠ

 

정취암은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하는데 아직 여기서 일출을 찍지를 못해 아쉽다

 

고요한 원통보전에서 부처님을 뵙는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속에서 이렇게 부처님을 뵙는 시간은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큰 바위를 뚫고 솟아오른 소나무에 감탄을 하며 먼 풍경에 잠겨본다.

푸른 하늘과 따스한 바람이 봄이 옴을 느끼게 하며 금방이라도 해가 솟아날것 같은 일출생각에 다음을 기약해 본다

  

원통보전 전경

 

해가 반이나 진 정취암은 오전에 오지 못한 아쉬움 남기면서 마눌님과 기념셀카를 찍었다

 

기암으로 둘러쌓인 정취암은 이래서 높은 기운을 받는가 보다

 

정취암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정말 감탄사를 연발하고도 남음이 있다

 

다음에는 꼭 여유를 가지고 일출도 촬영하면서 둔철산 산행도 해봐야 할것 같다

 

사진으로 보는 정취암은 일출이 가장 아름다울 것 같다.

여명이 지나 아침햇살이 비추는 순간은 생각만만 해도 가슴이 벅찰것만 같다 ㅎㅎㅎ

 

정취암의 돌풍

 

정취암을 뒤로 하고 돌아서면서 다시 바라보는 곳 정취암의 나뭇가지에 연등이 눈에 띠었다

 

가계절이 아름다운 산청여행에 자동차는 어느듯 창원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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