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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가는대로

지금 창원과 진해의 벚꽃 개화상태는 ?

by 돌풍56 2024. 3. 25.

2024년 3월 24일

 

지난 3월 23일부터 진해의 군항제는 시작이 되었는데 지구 온난화로 올해는 예년보다 또 이틀을 앞당겨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ㅎㅎㅎㅎㅎ

날씨가 심술을 부려 올해는 아직까지 벚꽃이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라 돌풍이 직접 창원부터 진해 까지 시찰을 나가봤어요 ㅎㅎㅎ

 

그래도 진해보다는 창원이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라  벚꽃이 5일 정도 빨리 피는 곳이라 창원대로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이 번에는 남산동에서 안민터널을 지나 진해의 벚꽃 명소인 경화역과 여좌천 까지 비가 오는데도 우산도 없이 버스를 타고 걸어 다니면서 개화상태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조바심에 들러보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네요  

 

이제 창원과 진해의 벚꽃이 얼마나 폈는지 둘러볼까요

 

 

창원은 진해보다 5일 정도 벚꽃이 빨리피는 창원대초 입구의 팔룡동에서 ~~~~ 30 % 정도 개화

 

그렇지만 같은 대로인데도 위치에 따라 개화상태가 많이 다릅니다 (아파트 단지 앞이 창원시외버스 터미널)

 

오후에 다시 길을 나선 곳은 창원 남산동의 성산구청 부근

 

성산구청 앞의 남산천에는 5% 정도 개화

 

ㅇ남산천 벚꽃 (2013년 3월 31일 촬영)

 

이제 151번 시내버스를 타고 안민터널을 지나 진해 경화역으로 가봅니다

 

벚꽃터널로 유명한 이곳은 아직 소식이 없는듯 합니다 ㅠㅠㅠ

 

(2015년 4월 4일 촬영)

 

그래도 인증샷은 찍어야죠 ㅋㅋㅋ

 

벚꽃대신 활짝핀 철쭉을 담아봅니다 ㅎㅎㅎ

 

(2015년 4월 4일 촬영)

 

경화역의 벚꽃열차 (2012년 4월 11일 촬영)

 

벚꽃이 만개하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이곳인데 ~~~

 

경화역 (2015년 4월 4일 촬영)

 

철길옆 행사장에는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조금 있네요

 

경화역 모형과 전시된 열차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봅니다

 

옛날 기차가 다닐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

 

경화역사가 있던 자리에 모형을 배경으로 ~~~

 

점점 빗방울이 굵어지네요

 

근접촬영으로 담은 벚꽃

 

창원관광안내도

 

경화역 공원 안내도

 

경화역공원 촬영을 끝내고 이젠 또 다른 명소인 여좌천으로 GOGOGO

 

경화역에서는 무료셔틀버스인 5~2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인 블루라인을 타고 여좌천으로 가는 중에 버스에서 촬영한 비 오는 진해 거리풍경입니다

 

(폐역)인 진해역에서 하차하여 여좌천으로 갑니다

 

여좌천의 지하차도를 지나고 (여좌천 좌우 도로는 군항제 기간에는 차 없는 거리 임)

 

말끔하게 단장된 여좌천 좌우의 상가들

 

여좌천에도 벚꽃은 5~10% 정도 개화

 

여좌천의 봄(2013년 3월 30일 촬영)

 

아쉬운 마음에 셀카라도 찍어야지 ㅎㅎㅎ

 

비가 제법 내리는 여좌천에는 사람도 거의 없는듯 합니다

 

로맨스다리에는 예쁜 조형물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여좌천의 봄 ( 2013년 3월 30일 촬영)

 

개울을 따라 늘어진 벚꽃을 담아봅니다

 

벚나무 몸통에서 앙증맞은 꽃봉오리가 너무 귀여워서 찰칵

 

이 나무는 별종인지 혼자 제법 많이 피었어요 ㅋㅋㅋ

 

여좌천의 조형물을 오늘은 돌풍혼자 독차지를 했어요 ㅋㅋㅋ

 

깨끗하게 흐르는 여좌천과 비에 젖은 벚꽃이 아름다워요

 

여좌천구경을 마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경화역으로 가서 151번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창원 집으로 갈려고 합니다

 

진해 롯데마트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에 버스 창에 만들어진 빗물을 찍었어요

 

안민터널을 지나 안민동에 활짝 핀 개나리도 찍고

 

남산동 버스 정류소에서

 

S-BRT 공사로 거의 1년동안 난장판이된 창원의 중심도로가 언제 완공이 될지 모르지만 짜증이 납니다 (정우상가 앞에서)

 

 

안민고개의 봄 (2013년 4월 6일 촬영)

 

진해 장복산과 안민고개의 벚꽃은 10여일 후가 되어야 만개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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