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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들과 만남

회룡포에서 만난 70대의 전우들 (하 편)

by 돌풍56 2024. 4. 4.

 " 상편 " 에 이어서 

 

 

이른 새벽에 눈을 떴는데 갑자기 회룡포의 일출이 생각나서 일출시간을 확인하니 빡빡하다. 그래도 종영이를 깨워 차를 타고 회룡포 전망대를 다시 찾아가 아쉽지만 기분 좋은 아침해를 보고 왔다

 

뿅뿅다리의 유래

 

숙소를 지나 다시 뿅뿅다리로 가서 사전답사를 하며 사진도 찍고 아침식사를 하고 일행들과 회룡포 산책을 오기로 한다

 

기종이와 종영이의 담배타임이다 . 이제 끊을 때도 되었건만 ㅋㅋㅋ.

그러고 보니 평택 부대찌개로 아침을 먹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다

 

회룡포 마을 종합안내도

 

회룡포 뿅뿅다리 주차장에서 내려 회룡포로 산책을 나섰다

 

제1뿅뿅다리에서 셀카로 기념사진을 찍고

 

돌풍의 전우들이 회룡포에 입성을 했다 ㅋㅋㅋ

 

다리가 불편한 기종이 댁을 제외한 6명이 산책에 동행을 하여 회룡포 입석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종영이와 기종이가 전기오토바이로 산책을 나섰다

 

기종이의 전기오토바이 산책 모습

 

산책 도중에 제2뿅뿅다리도 건너보기로 하고 또 셔터를 누른다

 

돌풍의 셀카놀이는 여기에서도 거칠 줄을 모른다 ㅋㅋㅋ

 

마눌님과 종영이 댁의 포즈

 

이젠 남자들만 ㅋㅋㅋ

 

길치 종영이의 포즈 ㅎㅎㅎ

 

회룡포 산책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고 있던 기종이 댁을 모시고 와서 제1뿅뿅다리에서 추억을 남긴다

 

이제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사진이나 찍어야지 ~~~

 

기종이 부부도 찍어주고

 

이렇게 아쉽지만 회룡포의 추억여행은 사진으로 차곡차곡 쌓아두려고 한다

 

3372부대 전우들과 예천 회룡포에서 28번째 여행을 마무리한다

 

오전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점심은 전날밤에 남았던 가리비와 육수로 칼국수를 끓여 먹는다

 

정말 별미 중의 별미다 ㅎㅎㅎ

 

찰칵찰칵찰칵

 

음식솜씨가 좋은 사모님들 덕분에 맛있는 칼구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전우들과 2024년 봄 여행을 마치고 6월에 다시 만나기로 하면서 각자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6월에는 서해안 방면으로 계획을 세워 회원들의 장거리운전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들어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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