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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
산길 따라서

장수 장안산 덕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

by 돌풍56 2024. 8. 28.

2024년 8월 25일

그동안 다녔던 둘레길 모임에 지난 2월 참석 이후에 6개월 만에 참가신청을 했더니 밴드가 난리가 났네요 ㅎㅎㅎ.

갑자기 소식을 끊었더니 궁금했던 사람들이 많았네요. 갈 때마다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사진사가 없었다나요 ? 

돌풍도 산행을 즐기기 위해 참석을 하는데 남들 사진만 찍어주면 돌풍은 그 런 산행에 참석할 이유가 없는데 어찌 모두 자신들 사진만 찍어주길 바라는지 안타까웠어요

 

이제부터라도 돌풍도 즐기는 그 런 산행을 할려고 마음먹고 그동안 바쁜 일정을 4개월 동안 참석 못한 기분을 떨쳐 버리고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돌풍을 가장 아껴주시는 최고 연장자이신 고문 형님

 

형님이 노래를 부르는데 사진을 찍어드려야지 ㅎㅎㅎ

 

도착하자마자 기념찰영은 기사님께 부탁

 

숲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되고

 

덕산계곡은 여느 계곡과 달리 저수지에서 물이 아래로 흘러 내려가는 계곡이네요

 

군립공원인데도 계곡과 물은 참 좋다

 

데크를 설치하여 남여노소 모두 편안한 산책이 가능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그런 곳

 

중간중간 돌다리도 있어 포즈도 잡아보고

 

돌풍은 혼자 셀카로  ㅠㅠㅠ

 

덕산계곡은 돌다리가 명품입니다

 

방화폭포가 있다기에 내려가는데 물이 말랐다고 하여 포기하고 우선 점심을 먹고 ㅋㅋㅋ

  

돌풍이 그 동안 참석을 안 했다고 전화번호까지 찾아 전화로 호통을 쳤던 형님 ㅎㅎㅎ

 

개울바닥에 드러누운 일행들로 인하여 계곡물이 넘칠 듯합니다  ㅋㅋㅋ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일행들

멋진 순간을 포착

 

시간여유가 너무 많아서 혼자 방화폭포 까지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시원한 가로수를 벗삼아 셀카도 찍고

 

계곡의 시설도 완벽할 정도로 잘 갖추어 놓았네요

 

가는 곳 마다 사람들로 붐비는 덕산계곡

 

시원한 물레 몸도 담그고, 오손도손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황톳길도 만들어 놓았네

 

물이 깊은 곳은 수영금지구역

 

모르고 지나쳤던 이곳이 방화폭포(인공폭포인데 푹포가 가동하는 시간이 있나 봅니다)

그런데 돌풍은 자연폭포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가 한참을 가다 되돌아왔습니다

 

점심식사를 했던 곳에서 일행들과 합류하여 돌풍도 너무 더워서 풍덩 ㅎㅎㅎ

 

재미있는 셀카놀이 ㅎㅎㅎ

 

물놀이를 끝내고 이제 주차장으로 GOGOGO

 

멋진 용소를 담아두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인데도버스가 15대 이상이었어요

 

 

장소를 옮겨 한적한 곳에서 뒷풀이로 목도 축이고

 

형님과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부터는 꼭 형님과 함께 하기로 약속을 하니 너무 좋아하심 ㅋㅋㅋ

 

누군가 돌풍의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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