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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프라우요흐

자연을 벗삼아166

야생오리가 사는 우리동네 2015년 7월 9일 지난 봄 우연히 집앞 산책을 나갔다가 하천에서 놀고 있는 오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수풀이 무성하면서는 잊고 있었다 그런데 몇일 전 마눌님이 " 오리새끼가 놀고 있는게 너무 귀엽더라 " 는 말을 한다 행여 볼 수 있을까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 우거진 초록의 수풀.. 2015. 7. 12.
주남저수지에 핀 연꽃 2015년 7월 2일 딱히 할 일도 없고 멍청하게 보내다가 마눌님을 병원에 태워주고는 연꽃이 폈을까 하고 주남저수지로 향했다 그런데 가다가 지나치는 다른 연밭에 연꽃이 보인다 이런 햇살은 한 낮이라 머리가 따끈따끈한데 ㅋㅋㅋ 애라 이왕 왔으니 사진아라도 몇장 찍어보자 하고 연꽃속.. 2015. 7. 4.
6월의 돌풍家 2015년 6월 2일 집사람이 서울 딸래미집으로 간지가 일주일이 지났다 딸래미 간호를 할겸 갔었지만 남자 혼자 사는 것도 그다지 나쁜 것은 아닌것 같다 어찌보면 더 여유가 있고 좋은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오늘은 심심하니 꽃이 지고난 연산홍 가지치기나 해볼까 한다 우선 전체적인 사진.. 2015. 6. 4.
동정리의 5월 2015년 5월 21일 시골의 아침은 정말 좋다 살갖에 와닿는 공기가 마치 생명을 일깨우는 청량제 같은 느낌을 준다 아침일찍 일어나 마당의 잔디밭에 물을 주고는 카메라를 들고 꽃 촬영을 간다 마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건너편 친구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5월의 절정을 치.. 2015. 5. 26.
벚꽃이 만개한 창원용지호수 2015년 3월 29일 따뜻한 날씨에 휴일이라 카메라를 메고 벚꽃이 만개한 용지호수를 갔다 엊그제만 해도 꽃봉오리만 있었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따뜻하니 여기저기서 봄맞이 오는 시민들에게 얼굴을 내민 벚꽃이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벚꽃이 핀 봄이건만 햇살은 벌써 초여름 .. 2015. 3. 30.
돌풍家에도 매화가 피었어요 2015년 2월 25일 오전부터 날씨가 풀리니 매화가 한 송이 두송이 피기 시작을 한다 복수초는 벌써 몇일째 피고 지기를 반복 중이고 그렇게 봄이 돌풍家를 찾아오고 있네 201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