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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하고싶은 이야기395

어제는....... 어제는 아침에 마누라와 담궈둔 솔잎술과 매실주를 걸러 병에 담아두고 집안 청소를 했어요 집사람도 몸이 안좋고, 딸애도 몸이 아파 집에서 잠시 쉬고있어 힘이 들어갑니다 회사일도 바쁜데 식구들도 몸이 안좋아서 더욱그러는데 그런데 누군가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방을 구하러 왔나 봐요 2층에 .. 2009. 10. 11.
장군이 목욕하는 날 장군이가 목욕하는 날은 항상 바쁘다. 내 말고 (집사람)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샴푸도 챙겨두고...... 드디어 목욕 시------작 그렇지만 나는 근방에도 가면 날리가 난다. 장군이는 수컷이라 그런지 목욕할때만 나는 손도 못대게 한다 집사람이 목욕시키면 저렇게도 점잖지만 내가 근방에라도가면 으르.. 2009. 10. 8.
얼마전 어느날...... 얼마전 월말이라 10월 생산계획을 검토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한동안 깜빡 잊고 있었던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메일 보냈다고 하면서 읽어보라고 한다 만사를 제쳐놓고 메일을 열어보니 2개나 와있었다 메일을 읽다가 갑자기 내 마음이 멍 해져옴을 느낀다 친구 친구의 아픔을 .. 2009. 9. 30.
벌써 가을이었나 9월 19일 토요일 대구에 갔다오면서 주남저수지에 들렀다 벌써 들판의 벼는 누렇게 읶어 황금 들판으로 변해있었고 저 멀리 보이는 진영의 아파트에서도 풍요를 느끼게 해 주는것 같네 주남저수지의 도로에는 해바라기가 휴일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고, 하늘에서는 햇님이 따사로운 햇살을 내리쬐이니.. 2009. 9. 19.
퇴근후에 화가나서 홧김에 매일마다 퇴근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장군이와 산책을 해야 한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시골에서 제사를 모시고 새벽에 집에와도,그냥은 잘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집앞 산책로에는 눈감고도 찾아갈 정도가 되었는데 5월 어느 날 가로수옆 산책길이 깨끗하게 풀이 베어져있었다. 그런데 이게 뭐냐 옹벽에 심어져 자라고 있던 덩쿨이 하나도 보이질 않네, 시청에서는 컨벤션센터때문인지 하천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면서 풀도 심고 돌을 꾸며 돌다리도 만들고, 제법 그럴듯하게 해 놓았고 옹벽에는 서울 청개천을 본딴건지 덩쿨을 심어놓았다 그랬던 덩쿨이 삭뚝 잘려나가고 없었다 다음날 시청에 전화하여 담당공무원을 찾아 항의를 했드니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면서 직접 확인해 보겠다고 했었는데....... 아니 이게 .. 2009. 9. 17.
휴일날 아침에 오늘은 휴일이라 아침에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집앞 개울가로 나가서 셔터를 눌러봤어요 휴일의 여유가 이렇게 좋은줄을 진작 몰랐었는데...... 지도에서 대각선으로 보이는 직선이 창원대로 입니다 창원역 앞에서 7호광장까지 11km 구간이죠 우리동네와 창원컨벤션센터, 그리고 호텔과 THE CITY 7 지도.. 200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