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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 철쭉

하고싶은 이야기394

재종들과 통영 만지도로 봄 여행을 가는 날 (하편) " 중편 " 에 이어서 ~~~ 만지봉 횟집 & 펜션의 식당 메뉴표 28일 아침 메뉴는 전복죽이다 예전에는 전복죽이라면 귀한 음식 대접을 받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인지 그런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아침식사가 끝나고는 퇴실을 하고 다시 연명항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면서 90대 형수님과 누님을 위한 촬영을 한다 연명항으로 가는 선실에서 고령의 형수님과 누님 통영유람선 매표소의 관공코스와 요금표  11시 30분에 출항하는 충무공크루즈에 승선을 한다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선상관광 선미에 초승달과 태극기가 포토죤임을 알려줘서 돌풍이 포즈를 잡았다 선실 무대에는 품바타령이 울려 퍼지고 ~~~ 고막이 찢어지는 1층 선실을 피해 2층갑판에서 여유를 즐기는 형님들 갈매기를 주려고 새우깡을 구입했는.. 2024. 5. 2.
재종들과 통영 만지도로 봄 여행을 가는 날 (중편) " 상편 " 에 이어서 ~~~ 만지도의 봄은 담장에 그려진 예쁜 그림으로부터 오는 듯하다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담배상표가 향수를 불러오고 ㅋㅋㅋ 오후 산책을 끝내고 저녁 식사시간에 식당으로 내려가다가 옥상에서 만지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저녁식사는 오후 5시 30분이라 빠르지만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1박 3식의 가장 핫한 상차림이다 맛있는 식사시간 저녁식사도 남자들은 야외테이블 차지 ㅋㅋㅋ 적녁식사를 끝내고는 남은 시간이 아까워 이젠 만지봉으로 산책을 나섰다 만지봉에서 멋진 풍광을 맛본다 저녁 일몰을 놓칠 수 없어 카메라에 담아보면서 ~~~ 만지봉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장관이다 산책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뜻밖에  합천에서 왔다는 초면의 일가친척을 만났다 윷놀이가 있기 전에 회의를 진행하면서 .. 2024. 5. 2.
재종들과 통영 만지도로 봄 여행을 가는 날 (상편) 2024년 4월 27일2023년 10월 달에 예약이 되어 있던 통영 만지도로 1박 3식 여행을 가는 날인데도 돌풍의 마음은 영 편치를 않다. 총무를 맡고 있지만 중요한 일은 사촌형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보니 총무는 그냥 꼭두각시역만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떤 모임이든 회장이 있고 총무가 있지만 각자 맡은 역할만 충실하면 모든 조직은 원만하게 굴러가는데 ~~~ 그렇게 여행날이 되고 보니 마음또한 무겁기만 하다모든 준비를 끝내고 공지사항을 단톡으로 보내놓았기에 첫 만남이 있는 고성 옥수휴게소로 향한다  옥수휴게소에서 만나 인사를 갖기로 한 첫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경이다 밀양과 부산에서 출발한 5대의 승용차와 그리고 돌풍은 창원에서 남동생과 함께 도착하여 24명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통.. 2024. 5. 1.
연이어 내리는 비에 베란다 방수작업을 하려다가 ~~~ 요즘 우리나라의 날씨는 예전의 동남아 날씨를 연상하는 듯하다. 어찌 한 겨울에도 2~3일씩 비가 내리는가 하더니 봄에는 무슨 장맛비처럼 아무 쓸모없는 비가 사흘이 멀다 하고 내리기도 한다.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는 농부는 수박이나 채소과일이 수정이 안되어 속이 타들어 가고 더군다나 일조량이 부족하여 안 그래도 높은 농산물 가격의 폭등으로 총선에서는 대파 한 단이 875원 이라니 합리적이라 하여 대파가 죄를 뒤집어쓰는 촌극을 빛기도 했다 ㅋㅋㅋ 비 비 비 이 놈의 비 때문에 원룸의 창틀에 누수가 발생되어 돌풍에게도 속이 부글부글 타 들어 간다 ㅎㅎㅎ 휴일 날 직접 실리콘 보수작업을 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아무래도 좋을 것 같아 인터넷을 뒤져 부근에 있는 방수업체를 찾아 공사에 관한 정보를.. 2024. 4. 11.
2024년 요양보호 의무교육을 수료하다 2024년도 요양보호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보내달라는 센터의 공지에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 온라인 과정과 한국보건복인재원 홈피에 학습신청을 하고 이틀 동안 매달려 이수를 하고 수료증을 출력하여 2024년도 의무교육을 마쳤다 먼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홈피에 들어가서 의무교육을 학습하고자 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홈피에서 교육신청을 하고 의무교육 학습장에 들어가서 교육을 시작한다 마지막에는 돌발퀴즈도 나오고 , 이렇게 1시간 동안의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이 끝이 났다 다음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수강한다 매년 반복되는 의무교욱이지만 교육이라는 단어가 심적으로 압박을 느끼게 한다 ㅎㅎㅎ 여기에서도 돌발퀴즈가 등장하기에 순간 당황하기도 한다 ㅋㅋㅋ 노인을 돌보는 것 이 의무인 만큼 마음가짐.. 2024. 3. 19.
앵두꽃이 만발한 돌풍家 2024년 3월 18일 매화꽃이 지고, 노루귀의 예쁜 꽃잎도 조금씩 퇴색되어가고 있는데 어느새 폈는지 마당 뒤편의 앵두나무에는 벌써 앵두꽃이 만개를 했다 ㅎㅎㅎ 여름이면 새빨간 앵두가 익어갈 것을 생각하면 벌써 군침이 돈다 ㅋㅋㅋ 어김없이 셀카도 찍어두고 봄이 오는 돌풍家는 언제나 꽃대궐 처럼 아름다운 봄을 맞이한다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