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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산길 따라서

가을 금정산성으로의 산행

by 돌풍56 2021. 10. 25.

2021년 10월 23일                                                                                                                                  여름 휴가 이후 오랫만에 절친과 부산 금정산성으로 가을 산행을 가는 날이다. 9년 만에 다시 찾아가는 금정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기에 언제나 산행과 관광객으로 몰려드는 곳이다

 

창원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 동래의 온천장역이 친구와 약속한 만남의 장소이다
차창가로 보이는 대동화명대교
온천장역에서 203번  금정산성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동문입구에서 하차하여 처음 마주친 뱃살검문소 ㅋㅋㅋ
금정산성 동문
동문에서 셀카 한 컷
파란 하늘에 구름이 정말 죽여줍니다 ㅋㅋㅋ
산행길 길바닥에서 마주찬 아주 작은 곤충에 빠져봅니다 ㅎㅎㅎ
처음 마주친 억새풀에 촞점도 맞춰보고
능선에 올라서니 여기가 바로 포토존이네요 ㅎㅎㅎ
바위 꼭대기엔 천년송이 멋진 자태를 뽑내고 있고
건너편 부채바위가 산꼭대기 까지 이어지는 듯 장관을 연출합니다
측면에서 올려다본 천연송
나비처럼 날개짓을 하고 있는 초대형 나비바위
꼭대기엔 구슬처럼 오묘한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억새군락지에서 바라보는 화명동과 대동화명대교
제4망루
4망루와 산성성곽
4망루를 배경으로 선 돌풍
의상봉과 억새
동영상 촬영에 정신없는 친구
솔숲 그늘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역광으로 비쳐지는 낙동강이 아름답습니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이제는 금샘을 거쳐 고당봉 까지 가야 합니다
금샘 갈림길에서 멋진 야생화와 마주합니다 ㅎㅎㅎ
9년 전에 촬영하여 컴 바탕화면을 장식했던 금샘 사진을 이젠 바꾸어야 겠어요 ㅎㅎㅎ 
금샘과 마주한 돌풍
또 다른 절경을 담고
고당봉에서 다시 구비쳐 흐르는 낙동강을 조명해 봅니다
고당봉에서 ~~~
어느듯 인적은 끊기고 북문에 저녁노을이 물들기 시작한다
서둘러 하산을 하니 범어사에는 벌써 가로등불이 반기고 있었다
밤 7시 30분 창원으로 가는 시외버스에서

 

모처럼 절친과 금정산성에서 가을 산행을 마무리 하고 다음엔 단풍잎이 반기는 내잔산으로의 촬영을 계획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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