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6일 날
해마다 6월부터 지리산의 계곡으로 몇 번씩 캠핑을 갔었는데 올해는 처음 여름 피서를 갔다 ㅎㅎㅎ , 경남에서 물이 맑기로는 아마 대원사 계곡만큼 좋은 곳도 드물 것이다. 시원하고 맑고 깨끗한 지리산의 산삼이 녹아내리는 듯한 물에 몸을 담그면 온 세상이 내 것이 된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를 버티어 내면서도 이렇게 시원하고 맑은 물에 몸을 담그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돌풍에게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계절인가 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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