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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냥이들

냥이들의 휴식시간

by 돌풍56 2022. 7. 3.

우리나라가 동남아 같이 느껴지던 날이었다. 하루에도 날씨가 순간순간 변하면서 햇볕이 보이는가 싶더니 갑자기 비가 퍼붓기를 반복을 한다. 6월부터 무더위가 기성을 부리기도 하고 냥이들이 싫어하는 비는 냥이들에게는 지루한 하루이기도 하다, 온종일 비를 피해 여기저기에서 비를 피해 잠만 자는 우리 집 냥이들의 6월 한 달의 휴식시간을 담았다. 

 

무더위를 피해 비파나무 화분에서 쉬고있는 몽실이 ㅋㅋㅋ
비가 내리는 날에 몽실이와 까미가 현관옆 냥이집 위에서 쉬고있는 모습
무더위를 피하는 똘이의 지혜가 돗보이는 날 ㅋㅋㅋ
노미의 유일한 휴식장소는 왕보리수 나무 아래다 ㅎㅎㅎ
야외씽크대에 햇볕이 들면 켓타워 계단으로 ㅈ자리를 이동하는 똘이
뭐가 보인나요 ? .
석부작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서 더위를 피하는 까미
우리집 애교쟁이 까미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다
매일 새벽 5시경이면 돌풍을 부르는 똘이의 야옹 소리에 현관문을 열어주면 노미와 몽실이 ,그리고 까미가 먹이를 먹지만 똘이는 이렇게 어미와 동생들이 먹이를 먹는동안 경비를 선다 ㅋㅋㅋ; . 그리고 모두 먹이를 먹고 나면 그 다음에 똘이가 먹이를 먹는다 . 정말 어미와 동생들을 위해 희생하는 똘이가 너무 대견스럽다. 우리 똘이 화이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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