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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들

돌풍家의 형제 여름휴가

by 돌풍56 2022. 7. 19.

2022년 7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돌풍家의 형제들이 1년에 한 번 여름휴가를 가는 날이다. 그러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휴가를 보내고 왔으니 다행히 아닌가 ㅎㅎㅎ. 인원수가 너무 많아 여자 형제를 제외했는데도 20명이니 펜션을 구하려면 하늘의 별따기다 ㅋㅋㅋ.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불가피하게 남자 형제들만 모이게 되었는데도 마땅한 펜션이 없다. 이 번 펜션도 도착을 하고 보니 에어컨에서는 관리가 너무 안되어 곰팡이 냄새가 진동을 하고 방에 전등은 방의 크기에 비해 너무 어두워 돌풍이 비상용으로 준비해 간 캠핑등을 달고나서야 조금 나아진 것 같다

 

방이던 거실이던 20명 정도는 앉을 수 있어야 하는 펜션을 찾다보니 총무님이 힘들겠다
찌는듯한 더위인데도 비가 오질않아 계곡물은 바짝 말라 인공풀장에서 놀고있다
펜션전경
형제들이 둘러앉으니 이렇게 큰 거실도 가득하다
어딜가나 돌풍은 셀카라도 찍어 넣어야 이렇게 인증샷이 된다 ㅋㅋㅋ
저녁은 누님이 준비해온 백숙과 조카들이 준비해온 물회로 시작을 한다
이렇게라도 한 자리에 모이니 그 동안 하지못했던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ㅋㅋㅋ
코로나19로 모임을 할 수 없어 지나버렸던 누님의 칠순잔치도 함께 한다
형제가 있어 즐거운 여름휴가
늦게 도착한 동생내외
저녁식사가 마무리 되고나면 누님의 칠순잔치로 이어진다
케익의 촛불을 끄는 누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동영상 캡쳐)
박수로 누님의 늦은 칠순을 축하드리며 ~~~(동영상 캡쳐)
시원한 아이스케익으로 잠깐이나마 더위도 식히고
돌풍의 며느리와 귀염둥이 외손녀의 포즈
아들과 형님의 손주들이 개구쟁이들의 포즈로 응답을 합니다 ㅋㅋㅋ
6명의 남여 조카들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모임에 내년을 위한 가족회의중
한 켠에는 설거지 중이고 나머지는 컴퓨터 게임 삼매경이다
잠자기 전에 먹는 라면 파티 ㅋㅋㅋ
역시 밤참으로는 라면이 최고 ㅎㅎㅎ
일요일 날 아침식사
큰방 2개와 거실에서 잠을 자고는 아침을 먹는데도 너무 즐겁다
작은질부는 식후 커피 담당이네
마눌님이 찍어준 돌풍의 커피타임 ㅋㅋㅋ
아침부터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들과 손주들
1박2일의 여름휴가도 마무리가 닦아옵니다
12시에 퇴실이라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또 내념에는 더 즐겁고 화목한 만남을 기약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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