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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 철쭉

나의 가족들191

며느리와 함께한 제주여행 (2일차) 2022년 10월 15일 오늘일정은 카밀리아힐을 시작으로 진행 된다 돌풍이나 마눌님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기대가 되는데 굳이 동백이 아니더라도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즐겁기만 하다 . 그래서 더 없이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날씨까지 이렇게 좋으니 ㅋㅋㅋ 다음 " 마지막 편 " 으로 이어집니다 2022. 10. 20.
아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1일차) 2022년 10월 14일 10월 8일 날 아들 내외가 제주도 여행을 가서 장인, 장모님을 초대하여 2박 3일간 여행을 보내고는 이번에는 부모님을 초대하여 함께 여행을 하게 되는 날이다. 미리 항공권을 예약하여 보내왔기에 부담없이 가는 여행이지만 아들과 며느리가 직장에서도 남못지않고 여유롭게 사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기만 하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를 하고 김해공항에 도착을 하니 하늘도 지난주보다는 완전히 다른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준다 ㅎㅎㅎ 내일은 또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아늘 내외가 생각하는 이 번 여행은 엄마아빠가 그 동안 제주도에서 가보지 못했던 곳을 보여주려고 한다는데 ~~~ 2022. 10. 19.
꼬미가 세상에 빛을 보던 날 2022년 9월 27일 12시 06분 외손자 꼬미가 태어났어요 뭐가 그리 급했는지 예정일보다 4주나 빨리 출생을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너무 건강하여 딸내미가 보내준 동영상의 큰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말았다 얼마 전에는 조산 기미가 있어 병원에서 일주일간 입원도 했었기에 하루하루가 살얼음을 딛는 심정이었는데 또 엊그제는 한 밤중에 긴급으로 입원을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렁차게 세상에 얼굴을 내민 외손자가 너무 자랑스럽게만 느껴진 하루였다 ㅎㅎㅎ 2022. 9. 28.
생질의 결혼식이 열리던 날 2022년 9월 17일 부산에서 둘째 여동생의 장남 결혼식이 열리던 날의 풍경을 담아본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형제간의 왕래도 힘들었고 모임은 더욱 힘들었지만 아직 결혼식장 참석에는 주저하는 현상이 역 역한 듯하다. 그렇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식 일정이 빽빽한 것을 보면 아직 무더운 여름 날씨인데도 결혼시즌임을 실감케 한다 2022. 9. 20.
2022 돌풍家의 추석 풍경 2022년 9월 9일 대전에서 8일 날 밤에 도착한 아들 내외와 함께 고향인 밀양으로 간다. 항상 명절 전날에 는 차례상을 준비해야 하기에 떠나는 명절의 기분은 들떠기 마련이지만 지금의 고향에는 초고령 노인들만 계시다 보니 옛날의 씨끌벅적했던 명절은 이젠 옛날의 추억으로 만 간직해야 한다. 추석 추석이 이렇게 지나가니 또 세월의 흐름이 안타까워 진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고향의 산천은 변함이 없는데 사람은 모두 80% 이상이 80대 이상의 노인들 뿐이고 명절 날의 동네 골목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그래서 즐겁고 풍성한 추석이라기 보다 어쩌면 고향의 추석은 더 서글프게 느껴진 하루였었다 2022. 9. 10.
돌풍家의 형제 여름휴가 2022년 7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돌풍家의 형제들이 1년에 한 번 여름휴가를 가는 날이다. 그러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휴가를 보내고 왔으니 다행히 아닌가 ㅎㅎㅎ. 인원수가 너무 많아 여자 형제를 제외했는데도 20명이니 펜션을 구하려면 하늘의 별따기다 ㅋㅋㅋ.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불가피하게 남자 형제들만 모이게 되었는데도 마땅한 펜션이 없다. 이 번 펜션도 도착을 하고 보니 에어컨에서는 관리가 너무 안되어 곰팡이 냄새가 진동을 하고 방에 전등은 방의 크기에 비해 너무 어두워 돌풍이 비상용으로 준비해 간 캠핑등을 달고나서야 조금 나아진 것 같다 . 202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