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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나의 가족들193

돌풍, 예방접종을 가다 2021년 12월 7일 날 그 동안 미루어 왔던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 보건소로 갈려다가 보건소 보다는 중앙동 오거리에 있는 가족의원으로 향했다. 지난 11월11일 날에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접종을 하고 오늘은 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창원 가족보건의원 :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 126번길 56 (지번 : 성산구 중앙동 69-3) TEL : 055-283-5900 2021. 12. 8.
돌풍의 결혼 40주년 기념여행 2021년 11월 29일은 돌풍의 결혼 40주년 기념일이다. 20주년 때는 신혼여행지였던 경주로 여행을 갔었고 30주년 때는 가족들과 남한강과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이 번 40주년은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포기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위드코로나가 다행으로 생각하고 돌풍이 평소 촬영지로 마눌님께 자랑을 했던 오도산으로 결정을 했었는데 마눌님이 너무 좋아한다. 지금 마눌님은 발목수술이 완치되지 않았기에 이제 산행은 꿈도 못꾸는데 ㅎㅎㅎㅎ 2021. 12. 1.
돌풍家에 김장을 담그는 날인데 ~~~ 2021년 11월 27일 한 달 전부터 마눌님은 김장을 담그는 날이라고 다른 약속을 하지말라고 했었기에 그렇게 기다리던 날. 아침부터 김장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해마다 딸래미 가족이 와서 함께 김장을 했었기에 돌풍은 특별히 할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김장 하는 날에 수육과 맛있는 김장김치의 꿀맛을 알기에 기대를 하고 외손녀에게 줄 싱싱한 딸기도 사놓고 김장준비에 부산을 떨고 있었다 . 딸래미가 오후에 온다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님께서 전화가 오네 ~~~~ 큰 일이 났다 .지난 일요일에 묘사를 지내고 누님집에 들러 마당에서 일손을 잠깐 거들고 왔었는데 그 전날 부산에 있던 여동생이 누님댁에서 자고 갔다는데 그 무서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순간 부산에서 김장을 하러 온다는 딸래미 가족부터 오지말라.. 2021. 11. 30.
국시원 요양보호사 시험발표 오늘이 국시원에서 실시한 제37회 요양보호사 시험 발표일이다. 시험 당일 오후 X-튜브에서 정답공개를 듣고 합격을 확인하고 있었지만 오늘 국시원에서 직접 카톡으로 합격소식을 듣고 나니 기분이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 지난 1달 동안 교육원에서 생소했는 단어와 강의를 들으며 보냈던 날들이 엊그제인데 ㅋㅋㅋㅋㅋ 2021. 11. 23.
돌아가신 엄마의 100세 생신 날 2021년 10월 30일 지난 10월 25일 날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임종에 관한 교육을 받는 날이었는데 임종 과목을 공부를 하다 보니 2004년에 골반뼈 골절로 병원 진료 후 고향의 형님댁에 계셨던 엄마가 돌풍과 함께 새벽 1시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었는데 다음 날 잠결에 엄마는 돌풍을 남겨두고 혼자 저 세상으로 떠나고 말았었기에. 그날은 다른 날과 달리 교육시간 내내 엄마 생각에 강의가 귀에 들어오질 않고 눈물만 머금고 보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30일 날이 엄마와 형님의 같은 날 생일이라 별생각 없이 엄마의 연세가 궁금하여 계산을 하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올 10월 30일 날이 돌아가신 엄마의 100세 생신이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혼자만 고민을 하.. 2021. 11. 4.
돌풍家의 2021 추석 날 풍경 코로나19로 인한 명절이 새로운 분위기로 변해가면서 안타까움도 있지만 어찌보면 문화가 변해감을 느끼곤 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추석에 집에 올 수 없는 아들과 딸래미 식구랑 대전에서 추석을 보내고 월요일에는 고향의 돌풍家에서 2021 추석 날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이제는 명절이 되어도 가족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게 힘이 드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전처럼 사람사는 세상이 되고 행사장이나 관광지 그리고 길거리에서 마음놓고 활보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1.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