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황매산 철쭉

나의 가족들191

엄마의 제삿 날 2022ㄴ년 5월 12일(음력4월12일) 엄마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8년이 지났다. 그렇지만 돌풍의 가슴속에는 항상 엄마가 살아 계신다. 엄마가 보고싶을 때 서재에 모셔진 엄마와 아버지의 사진을 보면서 그림움에 사무치기라도 하루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한다. 오늘이 엄마의 제삿 날이다 . 예전에는 엄마와 아버지의 제사를 기일에 맞추어 별도로 모셨었지만 이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2015년 부터 정월 달 아버지의 제삿날에 엄마의 제사를 합치기로 하고는 그 이후 부터 그래도 고생하셨던 엄마가 그리워 간소한 제삿장을 준비해 누님과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형님댁에 들러 엄마의 제삿날을 잊지않고 잠시나마 부모님이 계시는 가족추모공원을 찾아 부모님을 뵙고 있다 . 언제나 마음이 따뜻한 그곳에는 엄마와 아버지가 .. 2022. 5. 13.
아버지의 제삿 날 2022년 2월17일은 아버지의 제삿 날이다. 지난 설날에는 4촌 큰형님의 상으로 인하여 설날 차례도 못지냈기에 이 번 아버지의 제사는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2022. 2. 22.
30년 전 비디오 테이프가 빛을 보던 날 2021년 12월 29일 날 부산 부동산 건물에 볼 일을 끝내고 사진찍는 친구의 사무실에 들렀다가 오래된 VTR플레이어를 갖고 집으로 왔다. 비디오플레이어는 초창기에 출시된 제품으로 2헤드인데 지난 1990년 일본에 자동차연수를 하면서 구입해온 무비카메라로 엄마의 칠순잔치를 촬영해 보관만 해오던 비디오테이프를 볼려니 비디오 플레이어가 없다 ㅋㅋㅋ. 비디오 테이프가 CD 로 바뀌면서 비디오플레이어는 골동품이 되다보니 필요가 없어 버렸었는데 지금은 귀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18년이 지나고 보니 보고싶어도 볼 수 없어 찾다보니 그 때의 비다오 테이프가 있어 혹시나 하고 테이프를 검색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엄마의 칠순잔치가 테이프기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친구의 2헤드 비디오플.. 2022. 1. 14.
사궁두미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2022년 새해 일출을 사궁두미에서 맞이하기로 했다. 마누라와 함께 사궁두미로 갈 계획을 세우다가 집에서 30여분 거리라 별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가는 길이 협소하고 사궁두미가 해안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새해 새벽부터 서둘러 새벽 3시25분에 집을 나섰다. 그렇지만 31일 날 저녁에 미리 차에 파워뱅크로 온열매트와 잠자리 까지 준비를 해 놓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ㅎㅎㅎ. 마누라와 함께 가는 새해 일출은 20여년 전에 포항 호미곳으로 친구들과 함께 전 날 밤 11시에 출발하여 갔다가 아침 해가 뜰때 겨우 도착하여 차에서 여자들만 내려두고 1분에 1m 정도씩 움지이는 고통을 격었기에 그 이후로는 마누라와 함께 간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마누라도 차박의 묘미를 알기에 가끔 일렇게 시간을 내다보.. 2022. 1. 2.
돌풍, 예방접종을 가다 2021년 12월 7일 날 그 동안 미루어 왔던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 보건소로 갈려다가 보건소 보다는 중앙동 오거리에 있는 가족의원으로 향했다. 지난 11월11일 날에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접종을 하고 오늘은 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창원 가족보건의원 :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 126번길 56 (지번 : 성산구 중앙동 69-3) TEL : 055-283-5900 2021. 12. 8.
돌풍의 결혼 40주년 기념여행 2021년 11월 29일은 돌풍의 결혼 40주년 기념일이다. 20주년 때는 신혼여행지였던 경주로 여행을 갔었고 30주년 때는 가족들과 남한강과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이 번 40주년은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포기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위드코로나가 다행으로 생각하고 돌풍이 평소 촬영지로 마눌님께 자랑을 했던 오도산으로 결정을 했었는데 마눌님이 너무 좋아한다. 지금 마눌님은 발목수술이 완치되지 않았기에 이제 산행은 꿈도 못꾸는데 ㅎㅎㅎㅎ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