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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자연을 벗삼아163

자연이 만든 작품 2017년 6월10일 지리산오토켐핑을 하던 날 계곡에서 만난 계곡물이 만든 작품 몇 점을 담아본다 자연이 만든 작품은 보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테니까 ~~~ 뭐 같아요 ㅎㅎㅎ 정말 오묘한 작품에 감탄이 ㅋㅋㅋ 2017. 6. 26.
앵두 따는 날 2017년 6월5일 집 화단에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를 구경만 하다가 오늘은 앵두를 따기로 했다 한 해도 그러지 않고 봄이면 예쁜 꽃을 피우고 초여름이면 또 새빨간 앵두를 선물하는 나무이지만 예전처럼 상큼한 앵두를 생으로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몇 번은 그냥 달린채로 버려두기.. 2017. 6. 9.
마눌님과의 벚꽃길 드라이브 2017년 3월31일 3월달 마지막 날 퇴근을 하는데 창원대로에는 벚꽃이 만개를 했다 해마다 보는 꽃이지만 그때의 상황에 따라 마음도 변하는 것인지 버스속에서 집사람에게 전화를 한다 " 여보 오늘 퇴근하면 벚꽃드라이브나 할까 ? " 그렇게 퇴근과 동시에 비록 날씨는 좀 흐리지만 창원대로.. 2017. 4. 4.
벚꽃이 만개한 창원 2017년 3월30일 오늘 오후에는 기온이 19도 까지 올라가는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퇴근길에 보는 창원의 벚꽃은 거의 만개한듯 하다 4월1일부터 10일까지는 진해군항제가 시작되지만 벚꽃은 바닷가의 진해보다는 분지로 둘러쌓인 창원이 진해보다 2~3일 빨리 핀다고 한다 내일이 3월 31일이니.. 2017. 3. 30.
돌풍家의 무르익는 봄 2017년 3월22일 지난 겨울동안 실내에서 겨울을 보냈던 화분과 석부작이 모두 밖으로 나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꽃을 보노라면 세월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 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봄은 참 좋다 ㅎㅎㅎ 현관앞을 지키는 돌단풍은 겨울을 밖에서 보냈는데도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웠다 매화꽃 만큼이나 화사한 앵두꽃도 만개를 하고 ~~~ 지난해에 심은 슈퍼왕매실도 새순이 많아 돋아났다 한겨울에도 파랗게 자란 황소크로바는 무성하기만 하다 돌풍家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린 노루귀는 이제 꽃은 거의 지고 있지만 포기는 엄청 번져 수북하다 새빨간 동백과 울타리용 사철나무 난초도 파란 잎이 솟아오르고 있다 현관앞 왕보리수는 꽃망울이 대롱대롱 가지치기를 한 로즈마리는 이제 새싹이 날려고 준비중이고 1년 내내 꽃을 피우고 있는.. 2017. 3. 28.
하천에서 놀고 있는 오리 한쌍 2017년 3월23일 퇴근길 하천에서 물놀이 중인 오리 한쌍이 여유롭게 보여 시선은 끈다 따뜻한 봄날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지만 지난해에도 보였던 오리같은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종종 이렇게 많은 무리들의 오리와 새들이 물놀이를 즐기곤 한다 지난 해에는 그다지 춥지도 않았고 눈도 볼 .. 2017.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