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아166 벚꽃이 만개한 창원 2017년 3월30일 오늘 오후에는 기온이 19도 까지 올라가는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퇴근길에 보는 창원의 벚꽃은 거의 만개한듯 하다 4월1일부터 10일까지는 진해군항제가 시작되지만 벚꽃은 바닷가의 진해보다는 분지로 둘러쌓인 창원이 진해보다 2~3일 빨리 핀다고 한다 내일이 3월 31일이니.. 2017. 3. 30. 돌풍家의 무르익는 봄 2017년 3월22일 지난 겨울동안 실내에서 겨울을 보냈던 화분과 석부작이 모두 밖으로 나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꽃을 보노라면 세월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 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봄은 참 좋다 ㅎㅎㅎ 현관앞을 지키는 돌단풍은 겨울을 밖에서 보냈는데도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웠다 매화꽃 만큼이나 화사한 앵두꽃도 만개를 하고 ~~~ 지난해에 심은 슈퍼왕매실도 새순이 많아 돋아났다 한겨울에도 파랗게 자란 황소크로바는 무성하기만 하다 돌풍家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린 노루귀는 이제 꽃은 거의 지고 있지만 포기는 엄청 번져 수북하다 새빨간 동백과 울타리용 사철나무 난초도 파란 잎이 솟아오르고 있다 현관앞 왕보리수는 꽃망울이 대롱대롱 가지치기를 한 로즈마리는 이제 새싹이 날려고 준비중이고 1년 내내 꽃을 피우고 있는.. 2017. 3. 28. 하천에서 놀고 있는 오리 한쌍 2017년 3월23일 퇴근길 하천에서 물놀이 중인 오리 한쌍이 여유롭게 보여 시선은 끈다 따뜻한 봄날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지만 지난해에도 보였던 오리같은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종종 이렇게 많은 무리들의 오리와 새들이 물놀이를 즐기곤 한다 지난 해에는 그다지 춥지도 않았고 눈도 볼 .. 2017. 3. 25. 백목련이 만개한 직장의 봄 2017년 3월17일 회사에도 백목련이 만개를 했다 바닷가이지만 남쪽이라 그런지 지리산 자락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다는 곳도 있다는데 여기는 이렇게 봄이 한창이다 ㅎㅎㅎ 예년과 달리 올해는 눈도 구경 못했는데 ~~~ 그래서 일까 봄은 더 빨리 와서 화단에는 벌써 풀이 새파랗게 수풀을 .. 2017. 3. 24. 경남도청에서 봄을 노래하다 2017년 3월19일 모처럼 집에서 푹 쉬는 날 ㅎㅎㅎ 늦잠도 자고 그러나 날이 밝으니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 마당으로 나간다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피고 있고 여기저기 심지도 않은 새싹들이 돋아나고 점박이와 깐돌이도 마당을 어슬렁 거리고 있다 따뜻한 봄 날 이렇게 쉬는게 참 좋다 ㅎㅎ.. 2017. 3. 21. 직장에서 느끼는 봄소식 2017년 3월6일 직장에서 근무시간에 지나치는 화단의 예쁜 야생화가 돌풍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공장 벽이 바람막이가 되어주기도 하지만 철강공장의 삭막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바꾸어 주는 야생화들이 따뜻한 봄 햇살에 언제 피었는지 이름 모를 꽃들이 시선을 빼았고 있었다 마치 .. 2017. 3. 9.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