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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프라우요흐

자연을 벗삼아166

2017 돌풍家의 봄 2017년 3월2일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늦 봄도 한창인가 보다 언제 피었는지 모르게 복수초가 피더니 이제는 한낮이면 두터운 겨울 옷이 거추장 스러울 정도이고 화단에는 온갖 꽃이 피고 나무의 새싹이 돋아나니 돌풍家의 봄도 짙어가는가 보다ㅎㅎㅎ 돌풍의 집에는 매화향이 가득하다 화단에는 노루귀도 만개를 하고 복수초는 이제 한창을 지나 꽃잎이 떨어지는시기가 되었다 제주눈꽃도 새싹이 부쩍 자라 머지않아 꽃이 피겠지 ? 그 시간 깐돌이는 거실에 들어와 낮잠을 자다가 일어났다 ㅋㅋㅋ 튜울립도 새싹이 눈에 보일정도로 쑥쑥 자라난다 왕보리수도 움이 터질것 같다 화단의 복수초는 이젠 나무가 되었다 ㅎㅎㅎ 꽃무릇은 한겨울에도 이렇게 파랗게 자라고 있고 백합도 이젠 많이 자란것 같다 수국도 잎이 돋아나 이젠 봄도 절정으.. 2017. 3. 6.
봄비가 내리던 날 2017년 2월22일 오전부터 내리던 봄비가 퇴근후에도 종일 내리고 있었다 다른때 보다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우산을 들고 사다리에 올라가 카메라의 셔터를 연신 누르면서 촬영을 한다 빗방울이 맺혀진 매화 2017. 2. 26.
청매화가 피었어요 2017년 2월20일 돌풍家에도 복수초에 이어 청매화가 피었는데 어쩌면 이 매화가 돌풍에게는 둘도 없는 사진 모델이 되기도 한다 지난 해에는 비까지 적당한 시기에 내려 빗방울을 머금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 올해도 그런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여기 2월18일 부터 20일까지 3일간 .. 2017. 2. 20.
키위나무 가지치는 날 2017년 2월11일 키위나무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키위나무는 별도로 퇴비를 주지도 않는데도 1년에 2~3m를 자라니 1년 내내 가지를 잘라내어도 또 이맘때는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해마다 돌풍 가족에게 수많은 기쁨과 수확의 즐거움을 주는 나무라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나무이며 주먹만.. 2017. 2. 11.
고드름과 얼음이 만든 예술품 2017년 1월31일 설 전날 고향의 절골 계곡에서 촬영한 고드름과 얼음에 빠진 돌풍의 한 나절을 소개한다 2017. 1. 31.
봉암다리는 철새들의 낙원 2017년 1월15일 모처럼 휴일을 집에서 쉬기로 했는데 6일간 근무를 하고 하루 노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 점심을 먹고는 마산만의 봉암다리로 철새 출사를 간다 겨울이지만 오후 날씨는 그나마 포근해서 나들이 기분도 나고 ㅎㅎㅎ 201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