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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들과 만남 65

전우들과 보낸 2009년 여름 2009년 8월 22일부터 1박2일 댓빵이 온다고 모두 마중울 나왔다(주임원사님) 이 집이 장성의 친구집으로 우리가 1박2일동안 먹고 마시고 놀 집입니다 ㅎㅎㅎㅎㅎ 오자마자 벌어진 술판, 이정도면 괜찮죠, 밤새 먹는데는 부담이 없으니까 ㅎㅎㅎㅎㅎ 마눌님들은 항상 이렇게 정겹게 노는편입니다 친구(빨.. 2009. 9. 3.
백마고지를 가다 2008년 11월 19일 한탄강 옆 식당에서 주임원사님과 뒤로 보이는 야산이 6,25사변때 치열했던 격전지인 백마고지입니다 백마고지 기념비 앞에서 마누라님과 포즈 폭격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북한 노동당사에서 제2땅굴을 방문하고 나서 2009. 8. 25.
2008년 언양 배내골에서의 여름 2008년 8월 24일 언양 배내골에서 여름을 보냈다. 1년에 한 번씩 만나지만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전우들이라 부담이 없다(우리가 묵었던 지햔펜션 전경) 만나자마자 바로 술판이 벌어지고 더위를 못 참고 나이가 들어서도 물에서 풍덩 ㅎㅎㅎㅎㅎ 아직 술이 안께서 요렇게 자고 있어요 ㅋㅋㅋ 이놈의 군대 이야기는 언제 끝이 날는지 끝이 없네요 마무리 사진, 항상 헤어질 때는 단체사진을 찍죠 경기도 전곡, 강원도 춘천, 경남 창원, 전남 장성 이렇게 우리나라 동서남북에 골고루 살고 있어요 2009. 8. 25.
2007년 꿈에그리던 GOP를 가다 임진강변의 벙커에서 친구와 포즈를 취했다 1978년도에 우리가 땀 흘려 만든 벙커가 지금은 이렇게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것 같다 GOP내의 XXXX부대에서 진수성찬으로 대접을 받았다 과연 이게 가능이나 한것인지, 모두 당시 우리 선임하사(현 주임원사) 덕분이었습니다 GOP내에 설치되어있는 풀장에서 물장구치며 놀 수 있다니....... 정말 우리일행은 복도 많은가 봅니다,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인데 부대내의 태풍전망대에서 성태 부부와 함께 우리부대의 태풍전망대를 배경으로 찰카닥 풀장에서 놀다가 지프차를 보고 옛 생각에 친구랑 한방 박았어요 물에서 놀다보니 옷이 수영복이 되었고, 이게 뭔 꼴이야 1980년도 우리가 근무했던 GOP내의 부대를 방문하고 기념품 전달 후 남방한계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1박2.. 2009. 8. 25.
27년만의 첫만남 1977년 6월부터 1980년 3월 전역하기까지의 33개월 군생활을 되짚어본다 왼쪽에서부터 성태(경기도 전곡), 상구(강원도청), 기종(주임원사), 나 상구는 27년만에 처음 만났다, 당시는 갈비씨였는데 지금은 하마로 변해있네요 ㅎㅎㅎ 2006년 8월 19일 강원도 춘천에서 당시 전우들과 첫 모임을 가졌다, 다섯 명인데 종영이는 형님상으로 불참했으나 이종영과 안성태는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김기종은 2002년에 직장후배덕분에 찾아 만날 수 있었다 200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