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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하고싶은 이야기395

2022년 돌풍의 곳감 만들기 2022년 11월13일 고향에서 갖고온 반시감으로 곳감을 만들었다 마눌님의 주방에서 저녁준비를 하는 사이에 혼자서 83개나 되는 감을 감자깍는 칼로 곳감을 만들어 옥상에 주렁줄렁 매달고 나니 호랑이도 안무서운 겨울을 보낼것 같습니다 ㅋㅋㅋ 2022. 11. 14.
창원시청 로타리에서 마주친 가을풍경 2022년 11월 12일 날 시내에 나갔다가 시청 로터리에서 단풍이 곱게 물든 로터리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봤다 2022. 11. 14.
돌풍의 서각 첫 작품 ㅎㅎㅎ 2022년 10월 18일 지난달 9월 13일부터 시작된 문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서각반 수강을 시작한 지 초보 실력으로 만든 서각작품이 드디어 돌풍의 품에 안겼다 ㅋㅋㅋ. 날짜로 보면 6주이지만 일주일에 화요일 한 번 수강이라 첫 주는 이론교육 그다음 주에는 사정이 있어 결석하고 ㅋㅋㅋ. 그래도 하고 싶었던 서각을 배운다는 것은 엄청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 취미생활. 15주 동안 몇 작품을 만들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 새로운 창작의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통하여 캘리그라피 글씨체도 배우고 수많은 붓글씨체도 다운로드하여 노후에 최고의 취미로 삼아보려고 노력 중이다 7주차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부득이 결석을 해야 한다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돌풍의 일 욕심. 그 끝은 어.. 2022. 10. 25.
기다리던 캠핑버너가 도착을 했다 2022년 10월 1일 하필이면 집을 비운 사이에 택배가 도착을 했네요. 해외직구로 구입하다 보니 2주일가량 걸려서 3일 날 집에 도착해서 개봉을 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마음에 드는 버너입니다. 더 이상의 버너가 부럽지 않은 캠핑버너 부린 BL-100 B18 캠핑버너 광고와 구입자의 리뷰처럼 무게감이 있으며 그리들이나 어떤 용기의 요리에도 부담이 없을 버너같아서 만족합니다 2022. 10. 6.
드디어 조각칼을 손에 들고 2022년 9월 27일 매주 화요일에 수강을 하는데 지난 주에는 개인사정으로 수강을 못받았는데 이번에는 생각도 없이 갔더니 강사님이 서각용 나무를 주신다 . 그리고 첫 날 주문했던 서각용 조각도구도 주시면서 이 번 실습이라면서 직접 지도를 해 주시는데 지금까지 생각만 했던 돌풍의 손에 드디어 조각도도 잡혔다 ㅋㅋㅋ 15명의 실습생들이 두들기는 망치소리에 강의실은 거대한 목공방이 되고 ~~~~~~~ 2022. 9. 30.
어르신을 떠나 보내던 날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지난 4개월 휴일을 제외하고는 어르신과 함께 보냈는데 ~~~~~~~~ 짧은 기간이었지만 돌풍에게는 인간의 삶에 대하여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시간이 어르신을 만나면서부터였다. 어르신은 창원 본토박이로 창원이 도청소재지로 지정되어 발전하면서 재산이 늘었지만 어르신의 지난날을 사모님으로 전해 듣고는 정말 대단했음을 짐작하고도 남았다. 캬츄사 출신에 판문점에 근무하셨고 창원이 도청소재지로 되었을 때 상경하여 제과제빵을 배워 지금도 창원에서 가계가 성업 중이라고 하는데 어르신은 70대 후반부터 병마에 시달리다 마지막에는 치매로 와상 중에 지난 6월에 돌풍과 인연이 되었다. 창원에서 내노라 라는 유명인사들과 친구들이 있었고, 등산로 길목에 지어진 집 정자에 앉자 지나가는 등산객..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