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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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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잔도길을 걸으면서 2022년 11월 27일 눌레 길모임에서 단양으로 가는 날이다 한 달에 한 번의 둘레길 산책이지만 예전에는 젊어서 모두 산악회원들이었지만 이젠 산행이 힘들어 하나둘 둘레길 모임에 동참하는 분위기로 변해버렸다. 그러나 돌풍은 지금도 지리산 천왕봉을 당일치기로 산행을 가고 싶지만 함께 갈 친구가 없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이젠 발길이 지인들이 하고 있는 둘레길에 닿게 되고 월 1 회지만 그날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2022. 11. 28.
밀양의 단풍명소를 가다 2022년 11월 21일 밀양의 누님 댁에 가는 길에 들린 금시당과 백곡재 은행나무 단풍을 구경하기로 한다 아침 일찍 마눌님과 함께 가는 길에는 창원을 벗어나자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질 않아 걱정도 했었지만 밀양에 들어서니 안개가 걷히고 전날 내렸던 비에 젖은 가로수가 환상적인 모습으로 닦아오고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화면이 크게 확대됩니다) 2022. 11. 23.
돌풍家의 김장하는 날 2022년 11월 19 일 돌풍家의 김장하는 날이라 이번에는 대전에서 살고 있는 아들 내외와 부산에서 살고 있는 딸 내외도 함께 동참하기로 한 날이다. 마누라님과 돌풍은 미리 충북 괴산 절임배추를 주문해 놓고 몇 번이나 시장을 보고 양념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하느라 바쁘게 움직였기에 오늘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또 여기에 더해 김장하는 날은 외손녀의 5살 생일날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은 날이다 ㅎㅎㅎ 2022. 11. 22.
2022년 돌풍의 곳감 만들기 2022년 11월13일 고향에서 갖고온 반시감으로 곳감을 만들었다 마눌님의 주방에서 저녁준비를 하는 사이에 혼자서 83개나 되는 감을 감자깍는 칼로 곳감을 만들어 옥상에 주렁줄렁 매달고 나니 호랑이도 안무서운 겨울을 보낼것 같습니다 ㅋㅋㅋ 2022. 11. 14.
창원시청 로타리에서 마주친 가을풍경 2022년 11월 12일 날 시내에 나갔다가 시청 로터리에서 단풍이 곱게 물든 로터리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봤다 2022. 11. 14.
누님댁의 구지뽕을 수확하던 날 2022년 11월 7일 누님 댁에 꾸지뽕을 수확하러 가는 날이다 나무가 높아 따기가 힘들어 이것저것 일손도 도울 겸 진해에 있는 아우와 함께 가을 햇살을 받으면 간다. 농번기라 일손을 도우러 갔지만 모든 일이 예전만큼은 못하던 듯하다. 땀도 나고 허리도 아프고 ㅋㅋㅋ. 그러나 힘을 모아 함께한 누님 댁의 일을 하면서 점심은 누님이 직접 끓인 추어탕으로 맛있게 먹고 집으로 올 때는 대봉감, 꾸지뽕, 무, 상추를 아우님과 함께 먹으라고 가득 실어주신다. 가족이 있어 이 가을도 여느 때 보다 더 풍성하고 즐거운 날이 되었다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