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32 억새가 절정인 합천 황매산 2022년 10월 31일 평소 몸이 좋지 않은 아우님이 항매산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억새가 절정인 황매산으로 산행을 가기로 한 날이다. 사람이 붐비는 휴일을 피해 합천 황매산으로 핸들을 돌린다.. 월요일 츨근시간이라 시내의 교통흐름이 문제가 있겠지만 한 낯을 피하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하늘은 맑고 구름도 적당하니 마음은 벌써 억새밭에 있는 것만 같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도로도 한산해서 여유로운 억새 산행을 즐겨보자고 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담소로 편안한 운전을 하면서 차 창가로 펼쳐지는 가을 단풍을 만끽한다 2022. 11. 1. 아우와 함께한 진해 역사여행 2022년 10월 29일 오랜만에 진해에서 택시영업을 하고 있는 아우님의 전화를 받았다. 3일간 쉬는데 시간 있으면 진해로 와서 차를 한 잔 하던 지 하면서 놀러 오라고 한다. 점심때 안경점에 갈 일이 있어 볼일을 보고 진해로 GOGGO 그렇게 진해에서 아우를 만나 산악회 회장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들러 차도 한 잔 하고 진해 본토박이인 아우가 시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진해의 생각지도 못했던 역사여행이 시작되었다.ㅎㅎㅎ 때마침 토요일이라 진해에는 축제가 열리고 있어 거리는 부산하다 아우와 함께한 토요일 오후에 역사도 배우고, 축제도 즐기고, 또 함께 차도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고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왔으니 삶이 행복함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2022. 10. 30. 53년 만에 가는 속리산 여행(하편) 상편에 이어서 ~~~~~ 2022. 10. 27. 53년 만에 가는 속리산 여행(상편) 2022년 10월 23일 중학교 수학여행 아후 53년 만에 속리산 법주사 여행을 다녀왔다 옛 추억이 그리워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왜 그랬는지 꼭 산악회나 모임에서 속리산을 간다고 하면 일이 생겨 불참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 53년 전 중학교 수학여행 때 문장대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그때를 생각하면 시골에서 땔감을 구히기 위해 겨울방학이면 친구들과 지게를 지고 고향 뒷산을 누볐던 생각으로 쉼 없이 올라갔던 것 같은데 그때의 추억을 떠 올리며 찾은 속리산 여행이 이 번에는 문장대를 가지 못하고 둘레길만 잠깐 돌아보고 왔다 지난달 초에 옛 직장 동료들이 지역의 지인들과 함께가는 둘레길 여행에 동참을 하여 마산역 앞에서 관광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돌풍이 마지막으로 타자 빈자리가 없이 만차다. 결국 .. 2022. 10. 27. 돌풍의 서각 첫 작품 ㅎㅎㅎ 2022년 10월 18일 지난달 9월 13일부터 시작된 문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서각반 수강을 시작한 지 초보 실력으로 만든 서각작품이 드디어 돌풍의 품에 안겼다 ㅋㅋㅋ. 날짜로 보면 6주이지만 일주일에 화요일 한 번 수강이라 첫 주는 이론교육 그다음 주에는 사정이 있어 결석하고 ㅋㅋㅋ. 그래도 하고 싶었던 서각을 배운다는 것은 엄청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 취미생활. 15주 동안 몇 작품을 만들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 새로운 창작의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통하여 캘리그라피 글씨체도 배우고 수많은 붓글씨체도 다운로드하여 노후에 최고의 취미로 삼아보려고 노력 중이다 7주차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부득이 결석을 해야 한다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돌풍의 일 욕심. 그 끝은 어.. 2022. 10. 25. 수월봉의 일몰에 반하던 날 2022년 10월 15일 수월봉의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 해안으로 내려갔다 수월봉에서 일몰을 보기보다는 해변에서 즐기는 일몰이 한층 더 아름다운 장명을 연출 핫 것이라고 생각해서이다 2022. 10. 2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