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32 생질의 결혼식이 열리던 날 2022년 9월 17일 부산에서 둘째 여동생의 장남 결혼식이 열리던 날의 풍경을 담아본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형제간의 왕래도 힘들었고 모임은 더욱 힘들었지만 아직 결혼식장 참석에는 주저하는 현상이 역 역한 듯하다. 그렇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식 일정이 빽빽한 것을 보면 아직 무더운 여름 날씨인데도 결혼시즌임을 실감케 한다 2022. 9. 20. 캠핑 박람회장에서 황당했던 하루 2022년 9월 18일 그동안 기다렸던 "경남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가 열리던 9월 16일 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앞의 창원 컨벤션센터를 갔다가 이것저것 싸고 싶었던 것을 구입하고는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려니 부가세를 내야 한다며 넓은 캠핑용품 매장의 직원이 현금결제를 하면 할인을 해 준다고 해서 현금 결제를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다른 생각도 없었는데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아무래도 계산이 찜찜하다. 7천 원을 깎아준다고 계산을 하고 집에 왔는데 구입한 상품에 비해 지불했던 금액이 이상함을 느꼈다. 총 구입가격이 57,000원인데 그날 계산했던 직원이 현금결제이니 7,000원 할인해서 55,000원을 달라고 해서 55,000원을 주고 왔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사진을 찍어 그 직원에게 보여주면.. 2022. 9. 19.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를 갔더니 2022년 9월 16일 오늘부터 3일간 창원 CECO(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캠핑 & 레저자동차 박람회를 갔다 .항상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집 앞에서 열리는 행사도 모르고 지나치지만 캠핑 & 레저 자동차 박람회는 회원등록이 되어 있어 행사 전 미리 초대장을 받으니 잊지 않고 찾아다닌다. 돌풍의 캠핑 사랑은 고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다녔지만 사진을 찍다 보니 차박을 다닌지도 벌써 15년이 넘었다. 요즘은 오토캠핑을 하려면 최소 5만 원은 줘야 하지만 차박은 공짜가 아닌가 ㅋㅋㅋ, 차박의 장점은 내가 주차하는 곳이 바로 캠핑장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떠난 자리가 더 깨끗하도록 항상 조심을 한다. 돌풍은 자연보호 평생회원이기도 하지만 한때는 창원시 자연보.. 2022. 9. 16. 영남대학의 민속촌을 둘러보고 영남대학교 내에 민속촌이 있는 줄을 몰랐었는데 추석 전 빅토리아 연꽃을 촬영하러 갔다가 자투리 시간에 교정을 구경하다가 소나무 숲 속에 기와집을 발견하고 다가갔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민속촌이 있었네 ㅋㅋㅋ △구계서원(龜溪書院) 구계서원은 고려말 유학자인 역동 우탁(1262~1342) 선생을 모시기 위해 1696년(숙종 22년)에 건립했다. 원래 경북 안동시 월곡면 미질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197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왔다. 1871년(고종 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됐다가 1897년에 강당만 지어 독 역재(讀易齋)라 명했다. 영남대학교 민속촌으로 옮길 당시에는 강당인 독역재 밖에 없었으나, 2000년 11월에 신위를 모신 묘우(廟宇)인 묘현사와 내삼문, 동·서재인 일신재와 시습.. 2022. 9. 15. 티스토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돌풍의 daum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이사 하던 날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그리고 홈 꾸미기를 적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2022. 9. 11. 2022 돌풍家의 추석 풍경 2022년 9월 9일 대전에서 8일 날 밤에 도착한 아들 내외와 함께 고향인 밀양으로 간다. 항상 명절 전날에 는 차례상을 준비해야 하기에 떠나는 명절의 기분은 들떠기 마련이지만 지금의 고향에는 초고령 노인들만 계시다 보니 옛날의 씨끌벅적했던 명절은 이젠 옛날의 추억으로 만 간직해야 한다. 추석 추석이 이렇게 지나가니 또 세월의 흐름이 안타까워 진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고향의 산천은 변함이 없는데 사람은 모두 80% 이상이 80대 이상의 노인들 뿐이고 명절 날의 동네 골목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그래서 즐겁고 풍성한 추석이라기 보다 어쩌면 고향의 추석은 더 서글프게 느껴진 하루였었다 2022. 9. 1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