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순천만의 일몰

분류 전체보기2432

우리집 냥이들의 여름 며칠 전 오전 업무를 마치고 방에서 컴을 하고 있는데 마누라님이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현관문으로 밖을 보는데 똘이가 작은 소쿠리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ㅋㅋㅋ. 그래서 살금살금 폰을 들고나가는데 여기저기에서 몽실이 가족들이 낮잠을 자고 있어 사진으로 남겨본다 ㅎㅎㅎ 우리집 몽실이 가족은 어미 몽실이를 비롯하여 새끼 3마리(똘이, 노미, 까미)가 살고 있다. 길냥이가 집냥이가 된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나가고 이젠 모두 중성화 수술을 했었기에 다른 길냥이처럼 사납지는 않고 반려동물로서 돌풍 가족의 한 식구가 되어 하루하루 재롱과 냥이들로 인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2022. 8. 24.
가족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데 2022년 8월 21일 8월 28일 닐 요일에 재종들과 조카들까지 함께 가족 추모공원에 벌초를 한다는 날인데 돌풍은 그날 중요한 약속이 있어 불가피하게 불참을 하게 되었는데 벌금을 내고 안 갈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차라리 시간이 있는 오늘 미리 가서 벌초를 하기로 하고 고향에 계시는 형님께 미리 예취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아침 일찍 마누라님과 함께 고향으로 갔다. 고향집에 도착을 하니 형님과 형수님은 운동을 나가셔서 안 게시고 예취기를 차에 싣고 추모공원으로 갔다. 다행히 어제 내린 비로 그렇게 더운 날씨가 아니라 작업 복장을 갖춰 입고 벌초를 시작한다 ㅎㅎㅎ 2022. 8. 21.
돌풍 ! 서각에 입문하다 2022년 8월 11일 며칠 전 집 대문에 끼워져 있는 전단지를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 졌다. 집 앞 대학의 평생교육원 모집과정에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서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ㅋ. 그것도 시간이 돌풍의 요양보호 업무시간이 아닌 오후였기에 접수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가 선착순이라 접수 첫날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고 수강료도 납부를 하고 나니 벌써 개강일이 기다려진다 ㅎㅎㅎ 때마침 부산의 절친 동생이 서각에 필요한 목제를 구해준다고 하니 이젠 돌풍의 취미는 탄탄대로 그 자체다 ㅋㅋㅋ 2022. 8. 16.
치매전문교육 수료증 지난 7월 25일 날 2022년 3 차수 치매전문교육 시험을 치르고 오늘 8월 9일 날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다 ㅎㅎㅎ. 역시 기대와 같이 합격하여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60대 후반에 뜻하지 않은 공부에 수료증을 받고 보니 뿌듯한 마음에 기록으로 블로그에 남기고자 한다 돌풍의 다음 도전 목표는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그동안 꿈만 꾸었던 "서예"를 하고 싶었지만 근무시간이 맞질 않아 "서각"을 배워보려고 한다 ( 2022. 8. 9.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캠핑 1박2일 2022년 8월 6일 날 해마다 6월부터 지리산의 계곡으로 몇 번씩 캠핑을 갔었는데 올해는 처음 여름 피서를 갔다 ㅎㅎㅎ , 경남에서 물이 맑기로는 아마 대원사 계곡만큼 좋은 곳도 드물 것이다. 시원하고 맑고 깨끗한 지리산의 산삼이 녹아내리는 듯한 물에 몸을 담그면 온 세상이 내 것이 된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를 버티어 내면서도 이렇게 시원하고 맑은 물에 몸을 담그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돌풍에게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계절인가 보다 ㅋㅋㅋ 2022. 8. 8.
비를 따라 떠난 밀양 호박소캠핑 2022년 7월 30일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와 1년에 한 번씩 캠핑을 가는데 올해는 여름 캠핑을 계획하고 떠나던 날이다. 주중에는 매일 불볕더위에 시달렸는데 막상 캠핑을 갈려니 날씨가 시샘을 한다.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빨리 집으로 오면 괜찮다고 했었는데 토요일 오후가 되니 일기예보가 완전히 바뀌었다. 토요일 밤부터 비가 온다는데 캠핑을 안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준비한 대로 밀양 호박소로 캠핑을 떠났다. 오전에는 근무를 하고 오후 6시에 도착한 친구와 함께 호박소 캠핑장에 도착을 하니 저녁 7시 ㅎㅎㅎ.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고 캄캄한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나니 천국이다 ㅋㅋㅋ 그렇게 밤 늦게 맛있는 저녁을 먹고 캄캄한 계곡에서 신선 같은 물놀이에 시간을 보내고 잠이 들었는데 텐트가..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