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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414

다솔사의 소나무 향기 ~~~ 2011년 9월 25일 테마 여행사를 통하여 찾아간 다솔사 방장산(方丈山) 다솔사(多率寺)는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 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이 절의 옛날 행정 구역상으로 곤양군에 속해 있었으므로 흔히 곤양 다솔사로 부르고 있으나 실제로는 곤명면에.. 2011. 10. 3.
북천의 코스모스에 빠지다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경남 하동 북천코스모스 축제를 갔더니 코스모스보다도 차량이 더 많은것 같다 11만평의 들판에 심어진 코스모스는 몸과 마음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하지만 길옆의 코스모스는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011. 9. 30.
하동 녹차 한 잔에 ~~~~~ 9월 25일 두번째 코스 하동녹차 체험관을 찾았는데 사진촬영이 취미인 돌풍에게는 마냥 시간이 아까웠던 것 같았다 이 놈의 돌풍이 언제 그런 예의범절을 갖추고 녹차 잔을 다소곳이 기울이며 여유를 즐길 시간이 있을꼬 그냥 녹차를 마시고 싶으면 티백 하나 둥둥뛰워 후딱 마시면 그만인데 ~~~~~~ 다른.. 2011. 9. 28.
돌풍 ! 최참판을 만나러 가다 2011년 9월 25일 일요일 이틀 전에 예약해둔 테마여행사를 통하여 하동의 최참판을 만나러 가는 날 하늘도 맑고 모처럼 기분좋은 출발을 하는데 집사람의 배웅을 받고 창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마산터미널까지 가는 차안에서도 마음은 벌써 최참판을 만나고 있었다 ㅎㅎㅎㅎㅎ 최참판댁 가는길이라 ㅎ.. 2011. 9. 27.
광안대교 야경촬영을 가다가~~~ 2011년 9월 18일 일정이 꼬여 난감한 일요일 아침 집사람은 몇일전 딸과 함께 그리스로 해외여행을 갔었기에 혼자 놀아야 하는 일요일이다 혼자 청소하고 빨래하고 화단을 둘러보고도 이젠 할 일이 없다 소파에 누워 TV를 켜놓고는 깜빡 졸았다 인터넷을 하다가도 실증이 나고 뭔가 촬영을 갈려고 해도 .. 2011. 9. 19.
연꽃이 지나간 주남저수지 2011년 9월 10일 회사에 출근하여 잡무를 처리하고 점심때 퇴근을 하고 무료하게 보내다가 언뜻 연꽃이 지고난 주남저수지가 떠 올라 부랴부랴 장비를 챙겨 주남저수지로 향했다 연꽃이 지고난 주남저수지~~~~~~ 연꽃이 한창일때의 화려함은 없지만 고개숙인 연밥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바람에 흔들려 연.. 201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