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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414

한 달 만에 다시 찾아간 장태산 자연 휴양림 2024년 11월 17일 지난 10월 27일 날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단풍을 보러 갔었는데 단풍은커녕 녹음 짙은 풍경만을 보고 온터라 아쉬움이 남아 다시 처음 가는 산악회에 동참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평일에는 화창하던 날씨가 또 찬물을 끼어놓는다 ㅎㅎㅎ그래도 최고의 절정을 상상하며 찾아간 장태산은 최고의 단풍을 자랑하고 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아침을 먹기위해 들린 공단의 간이휴게소에서 여 회장님의 인사 목적지가 2km나 남았을 때부터 도로가 막히고 있었다                             오늘은 지인 형님과 함께 다니려고 한다       맛있는 점심시간 돌풍과 형님은 발열도시락으로 따끈한 점심을 준비한다 일행들과 함께 2024. 11. 22.
구례 화엄사의 홍매화가 만개했다고 하는데 ~~~ 2024년 3월 27일 오전에 건강검진을 마치고 구례 화엄사로 홍매화를 촬영하러 간다 전날 대장내시경과 위 내시경 검사준비로 복약을 하고 속이 텅텅 비었는데 혼자 홍매화를 보러 간다는 게 걱정이 앞선 마누라님이 함께 가겠다고 한다 ㅎㅎㅎ 주차장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은 여유가 있어 주차를 하고 화엄사 일주문으로 들어선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읽으며 닦아오는 금강문을 지나고 연이어 사천왕문에 이르렀다. 문을 통과할때마다 예의를 갖추고 관정요의 홍매화 사천왕문을 지나면 펼쳐지는 보제루와 운고각이 앞을 가로막는다 보제루의 계단을 올라서면 눈앞에 홍매화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반긴다 보제루를 지나면 정면에 대웅전이 보이고 왼쪽에는 국보 제67호인 각황전이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각황.. 2024. 4. 2.
지금 창원과 진해의 벚꽃 개화상태는 ? 2024년 3월 24일 지난 3월 23일부터 진해의 군항제는 시작이 되었는데 지구 온난화로 올해는 예년보다 또 이틀을 앞당겨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ㅎㅎㅎㅎㅎ 날씨가 심술을 부려 올해는 아직까지 벚꽃이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라 돌풍이 직접 창원부터 진해 까지 시찰을 나가봤어요 ㅎㅎㅎ 그래도 진해보다는 창원이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라 벚꽃이 5일 정도 빨리 피는 곳이라 창원대로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이 번에는 남산동에서 안민터널을 지나 진해의 벚꽃 명소인 경화역과 여좌천 까지 비가 오는데도 우산도 없이 버스를 타고 걸어 다니면서 개화상태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조바심에 들러보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네요 이제 창원과 진해의 벚꽃이 얼마나 폈.. 2024. 3. 25.
산청으로 떠난 겨울여행 (정취암 편) 수선사를 떠나 찾아간 곳은 일출이 아름다운 정취암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취암 입구에서 바라보는 멋진 뷰가 너무 시원스럽다 정취암 전경 처음부터 정취암을 알았더라면 가장 먼저 정취암을 왔어야 했는데 오후가 되니 벌써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ㅠㅠㅠ 정취암은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하는데 아직 여기서 일출을 찍지를 못해 아쉽다 고요한 원통보전에서 부처님을 뵙는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속에서 이렇게 부처님을 뵙는 시간은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큰 바위를 뚫고 솟아오른 소나무에 감탄을 하며 먼 풍경에 잠겨본다. 푸른 하늘과 따스한 바람이 봄이 옴을 느끼게 하며 금방이라도 해가 솟아날것 같은 일출생각에 다음을 기약해 본다 원통보전 전경 해가 반이나 진 정취암은 오전에 오지 못한 아쉬움 남기면서 마눌님과 기념.. 2024. 2. 26.
산청으로 떠난 겨울여행 (수선사 편) 남사예담촌을 떠나 도착한 곳은 산청의 고요한 사찰 수선사 이름처럼 고요함을 느끼는 수선사는 고찰도 아니고 그렇다고 웅장하지도 않지만 느낌이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절인 것 같았다 주차를 하고 수선사로 들어가면서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운전중에 참아왔던 생리적인 현상을 해소하려고 가장 먼저 찾은 화장실 입구에 들어서면서 깜짝 놀랐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고 한다 .그리고 신발장에는 슬리퍼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그렇게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는데 출입문도 자동문이고 따뜻한 온기와 함께 의문이 들었지만 이내 답을 알 수 있었다. 이 화장실은 여느 화장실과 달리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고 목조건물이 경사면에 지어져 습기에 취약함을 보호하기 위함임이라고 생각되었다 돌풍을 가장먼저 맞이한 곳은 .. 2024. 2. 19.
산청으로 떠난 겨울여행 (남사예담촌 편) 2024년 2월 16일 지금까지 지리산을 오가면서 수없이 남사예담촌을 왔다간 돌풍은 당연히 마눌님도 남사예담촌을 갔다 온 줄만 알고 있었는데 한 번도 안 갔다는 말에 미안해하며 설날을 지나고 갑자기 예상치 않은 요양보호 중인 어르신의 입원으로 생긴 여유시간에 산청여행을 결정했다 아침 9시반에 출발하여 단성톨게이트를 지나면서 ~~~ 남사예담촌에 도착하여 관광지도를 보고~~~ 2년 전에도 갔었던 남학정 전망대로 향한다 남학정전망대애 올라서면 남사예담촌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참 좋다 남사예담촌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고 마눌님이 가장 가고 싶었던 부부회화나무를 가장 먼저 찾아가서 사진을 찍어주고 ㅎㅎㅎ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부부회화나무는 남사예담촌의 가장 핫한 포토죤이다 마눌님과 함께한 여유로운 시간이다 ㅋㅋㅋ 부..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