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가는대로414 재종들과 함께하는 하동 봄 여행(방아섬 편) 2023년 4월 22일 돌풍이 총무를 맡고는 3년 만에 처음 가는 재종들과의 여행이다총무를 맡고부터 코로나가 시작되어 여행을 못 갔었는데 지난 2022년 12월에 예약을 해놓고 5개월을 기다린 끝에 가게 되는 여행이라 연령층도 50대부터 90대까지라 많은 시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매달 예약관련 확인전화도 해야 하고 준비물도 챙겨야 하고 인원파악과 배차까지 챙기다 보니 벌써 여행날이다 ㅎㅎㅎ 하동 1박 2일 여행 코스 하동 방아섬(1박3식) --- 하동 케이블카 --- 하동 재첩국/참게탕 ---최참판 댁 --- 부부소나무 방아섬 객실 안내 지도 제작하동 방아섬에는 인터넷이 불가하여 홈페이지가 없어 예약 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인원수에 맞는 방을 예약했었지만 구조와 위치 그리고 내부 비품등.. 2023. 4. 26. 비 오는 날의 벚꽃여행 2023년 3월23일 어제 밤부터 시작된 비가 아침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아침을 먹고 마눌님과 창원에서 진해까지 벚꽃구경을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많이와서 포기를 하자니 금,토,일요일에는 다른 계획이 있어 도무지 시간이 없어 망설이다가 결국 돌풍 혼자 차를 몰고 시내로 벚꽃투어를 나선다 지금 창원에는 벚꽃이 절정이며 이 번 주말에는 최고의 날이 되지않을까 싶다. 그러나 진해는 창원보다 2~3일 정도 늦게 피니 다음주가 절정이 되리라 본다 벚꽃보다 아름다운 봄비 메마른 대지와 저수율이 20%도 안되는 댐과 저수지에 이 비로 인해 저수율이 조금이라도 더 올라가기를 바래본다 2023. 3. 23. 우수중소기업 농특산물 박람회를 가다 2023년 3월 10일부터 4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우수중소기업 농특산물 박람회를 갔다 그런데 첫날 선착순으로 5000원 선물 교환권을 준다는 것도 몰랐는데 웬 떡이냐 ㅋㅋㅋ 돌풍은 바로 집앞에 CECO가 있어도 그런 정보도 모르고 왔었는데 ㅋㅋㅋ 그나저나 10시에 오픈을 한다는데 돌풍은 요양보호 츨근을 해야 하기에 마누라님과 일찍 갔다 오려고 갔을 뿐인데 상품권을 받고 구경을 하다 보니 이것저것 눈에 띄는 것이 너무 많아서 거금을 투자를 하고 왔었다 2023. 3. 11. 3.1절을 기억하며 찾은 영산 3.1민속문화제 2023년 3월 1일 (3.1절 날) 코로나로 인하여 지방의 모든 문화행사가 취소되었다가 올해부터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되돌아온 영산 3.1 민속문화제 까마득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2월 28일 날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아침 먹고 마누라님과 함께 영산으로 출발을 했다. 2015년에 영산 인근에 농가주택을 구입하여 소일 삼아 즐겼던 추억도 있고 해서 당시 아랫잡의 형님도 뵐 겸 선물을 준비하여 형님댁을 먼저 찾아가 형님을 뵙고는 또 돌풍의 피와 땀이 담겨있는 그 집을 찾아가 집은 허물고 새로 지었지만 돌풍이 만들고 심었던 정원수와 과일나무는 이제 10년이 되어 거목이 되어있었다 ㅎㅎㅎ 그렇게 옛 농가주택을 돌아보고는 3.1 민속문화제가 열리는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으로 향했다 3.1절을 맞.. 2023. 3. 3. 단양 잔도길을 걸으면서 2022년 11월 27일 눌레 길모임에서 단양으로 가는 날이다 한 달에 한 번의 둘레길 산책이지만 예전에는 젊어서 모두 산악회원들이었지만 이젠 산행이 힘들어 하나둘 둘레길 모임에 동참하는 분위기로 변해버렸다. 그러나 돌풍은 지금도 지리산 천왕봉을 당일치기로 산행을 가고 싶지만 함께 갈 친구가 없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이젠 발길이 지인들이 하고 있는 둘레길에 닿게 되고 월 1 회지만 그날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2022. 11. 28. 밀양의 단풍명소를 가다 2022년 11월 21일 밀양의 누님 댁에 가는 길에 들린 금시당과 백곡재 은행나무 단풍을 구경하기로 한다 아침 일찍 마눌님과 함께 가는 길에는 창원을 벗어나자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질 않아 걱정도 했었지만 밀양에 들어서니 안개가 걷히고 전날 내렸던 비에 젖은 가로수가 환상적인 모습으로 닦아오고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화면이 크게 확대됩니다) 2022. 11. 23. 이전 1 2 3 4 5 6 7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