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아섬의 일출

발길 가는대로413

13년 만에 가는 진주유등축제 2022년 10월 11일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서각 공부를 마치고 갑자기 마눌님과 함께 진주 유등축제를 가기로 했다. 수요일은 가정의 날이라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 것 같고 목요일은 금요일에 다른 일정이 있어 더 바쁠 것 같아서이다. 그러다 보면 주말에는 엄청 사람이 많으니 모든 게 힘들어지겠지 ㅎㅎㅎ 그래서 돌풍이 생각한 날이 바로 11일 날이다. 오후 6시경에 출발을 하는데 고속도로는 시원하게 뚫렸고 축제장에 도착하니 가까운 거리에 주차까지 하게되니 정말 내 생각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2022. 10. 13.
영남대학의 민속촌을 둘러보고 영남대학교 내에 민속촌이 있는 줄을 몰랐었는데 추석 전 빅토리아 연꽃을 촬영하러 갔다가 자투리 시간에 교정을 구경하다가 소나무 숲 속에 기와집을 발견하고 다가갔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민속촌이 있었네 ㅋㅋㅋ △구계서원(龜溪書院) 구계서원은 고려말 유학자인 역동 우탁(1262~1342) 선생을 모시기 위해 1696년(숙종 22년)에 건립했다. 원래 경북 안동시 월곡면 미질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197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왔다. 1871년(고종 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됐다가 1897년에 강당만 지어 독 역재(讀易齋)라 명했다. 영남대학교 민속촌으로 옮길 당시에는 강당인 독역재 밖에 없었으나, 2000년 11월에 신위를 모신 묘우(廟宇)인 묘현사와 내삼문, 동·서재인 일신재와 시습.. 2022. 9. 15.
영남대의 빅토리아 연꽃 2022년 9월 3일 지난해에 영남대학의 거울못에 빅토리아 연꽃이 피는 시기에 촬영을 갔었는데 1박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갔었지만 카메라가 말썽을 피워 결국은 한 밤중에 집으로 돌아왔던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 올해도 촬영을 갈 마음만 먹고 일정을 못 맞추고 있다가 드디어 9월 3일 날 확정을 하고 기다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이라는데 미치고 폴짝 뛸 노릇이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금요일 날 퇴근을 하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일요일 아침부터 비가 온다기에 토요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집안일을 잠시 하고는 오후 2시 30분에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대학으로 핸들을 돌린다. 9월 4일 오전 7시 40분 나 홀로 1박 2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창원으로 ~~~ 2022. 9. 6.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은 채석강에서 선유도에서 1박을 하고 장자도를 거쳐 채석강으로 향한다. 바닷물이 만조가 되면 가까이서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 번 여행은 시간이 잘 맞아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됨에 안도하며 출발을 한다 2022. 9. 5.
선유도로 가는 길 전주 한옥마을을 뒤로 하고 새만금을 지나 선유도로 향한다. 선유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찾아오지만 낭만의 섬이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여는 해수욕장과는 달리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 아가자기한 해수욕장의 풍경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천지차이다. 아름다운 선유도에서의 하룻밤을 꿈꾸며 ~~~~~~~ 다음은 "마지막 편" 으로 이어집니다 2022. 9. 2.
다시 찾은 전주 한옥마을 엊그제 8월 30일 날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불방에 글을 쓸렸는데 갑자기 컴이 먹통이 되었다. 랜섬웨어 침입을 차단하였다는 창이 떴는데 지워도 지워도 계속 화면을 막는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에 마우스가 꼼짝을 않고 이젠 전원을 끌려도 대책이 없어 결국은 콘센터에서 코드를 뽑고 나서야 화면이 꺼졌다. 그 이후 혹시나 하고 컴퓨터를 다시 켜면 또 그렇고 그렇게 밤이 깊도록 영문도 모르고 컴만 쪼물락 그리다가 스마트폰에 " 알약 랜섬 바이러스" 라고 쳤더니 전국에서 난리가 났었네. 오전 11시 30분부터 알약을 사용하는 컴에 앱 제조사의 업데이트 실수로 알약을 사용하는 전국의 컴이 마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앱 제조사는 긴급대응 중이라고만 하니 분통이 터진다. 그러다 보니 워낙 쪼물락 그려서 결국은 컴이 맛이.. 2022.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