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가는대로414 푸른 가을 하늘에 푹 빠진 날 2021년 9월 8일 부산 수영센텀병원에서 마눌님의 발목 진료를 마치고 이젠 함안으로 핸들은 돌려야 했다. 계절이 바뀔때 마다 비염으로 고통받는 마눌님의 비염 치료를 위해 회성의원으로 가다가 마주친 푸른 가울하늘에 푹 빠지고 말았다 . 폰을 마눌님께 맡기고 사진촬영을 부탁한다 ㅎㅎㅎ 2021. 9. 10. 빅토리아 연꽃을 찾아 송해공원을 가다 2021년 8월 17일 2019년도에 빅토리아 연꽃 촬영을 위해 전남 강진의 남미륵사에 까지 갔었는데 몇 일 전 경북 달성의 송해공원에 빅토리아 연꽃이 피었다는 페북을 보고 갑자기 서둘러 점심을 먹고는 혼자 차박준비 까지 하고 송해공원으로 달렸다 . 그런데 막상 도착을 하고 보니 규모가 엄청나게 크고 주차장도 대단하네. 그렇게 주차를 하고보니 빅토라아 연꽃을 찾았는데 보이질 않아 어떤 분에게 여쭤보니 바로 주차장 앞 언덕 넘어에 ㅋㅋㅋㅋㅋ 2021. 8. 20. 의령 2박 3일간의 캠핑(유곡체육공원 캠핑장) 2021년 8월 5일 일붕사를 떠나 코로나19로 휴업중인줄 알면서도 혹시나 하고 의령다목적캠핑장으로 가던 길에 여울목에 위치한 그늘숲에 쳐진 텐트를 보고 들어갔더니 어르신이 안내를 해 주신다. 돌풍은 어딘지도 모르고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심결에 괜찮은 곳인가 보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예상외로 분위기가 너무 좋다. 급수대도 보이고 화장실도 있고 더구나 캠핑장이 나무그늘도 되어 있어 야영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요금을 여쭈어 보니 유곡면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관리비(청소봉투비)로 1박에 5천원 이란다 ㅎㅎㅎ. 완전 대박이라 2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규모는 그리 커지는 않지만 아담하면서도 관리자가 상주를 하니 깨끗해서 좋다(피서철만 상주) . 단, 비가 오고 난 후에는 강물이 더 맑아 물놀이도 좋을 것 같다. 캠.. 2021. 8. 12. 의령 2박3일간의 캠핑(일붕사 편) 2021년 8월 5일 절친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의령으로 캠핑을 가는 날이다. 몇 번인가 갔다온 적이 있는 일붕사의 이야기를 듣고는 친구의 요청으로 의령으로 캠핑을 가기로 한 것이다 여행 코스 : 창원 -->의령 탑바위-->이병철 생가-->일붕사-->유곡체육공원 캠핑장-->창원 이제 캠핑을 할 곳을 찾아가야 하는데 어디서 캠핑을 할까 ? 일붕사 위쪽 벽계캠핑장을 갔었더니 마음이 내키지도 않고 컴을 뒤져봐도 의령에서 괜찮은 캠핑장은 없지만 코로나19로 휴업중인줄 알면서도 무료캠핑장이 있는 의령다목적캠핑장으로 가보기로 한다 다음은 " 유곡체육공원 캠핑장 편"으로 이어집니다 2021. 8. 9. 무더위에 떠난 캠핑 (밀양 호박소 편) 2021년 7월 24일 양산 홍룡사에서 촬영을 끝내고 밀양 호박소에 있는 야영장에 텐트 칠 곳이 있는지 전화를 하니 사장님이 오시라고 하네 ㅋㅋㅋ. 1박을 위해 밀양 호박소로 핸들을 돌려 언양에서 캠핑을 위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호박소야영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경이다. 돌풍의 고향이 밀양이며 호박소에 수 없이 갔다왔지만 야영장이 있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2019년 어느 날 친구와 무더위에 촬영겸 캠핑을 갈 궁리를 하다가 호박소주차장 아래 평상과 공터가 보였던 기억이 있어 지도의 로드뷰를 돌려 주차장옆 식당의 전화번호가 보여 전화를 하고는 식당아랫집의 연락처를 여쭤보니 흔쾌히 알려 주신다. 사장님을 확인하고 캠핑여부를 문의하니 계약을 하면 된다고 하여 캠핑을 하게 되었는데 한 여름인데도 .. 2021. 7. 31. 무더위에 떠난 캠핑 (홍룡사 편) 2021년 7월 24일 지난 4월 18일 남해 출사 이후 3개월 만에 친구와 양산 홍룡사로 캠핑을 가는 날이다. 친구는 40년 전에 혼자 한 번 갔다왔었다는데 돌풍은 양산의 홍룡사는 초행이다. 창원에서 출발하여 양산역에서 기다리는 친구와 함께 도착한 홍룡사는 여는 사찰과는 다름없는 것 같았는데 홍룡폭포에 도착을 하니 입이 쩍 벌어진다 ㅎㅎㅎ 2021. 7.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