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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 철쭉

산길 따라서152

53년 만에 가는 속리산 여행(상편) 2022년 10월 23일 중학교 수학여행 아후 53년 만에 속리산 법주사 여행을 다녀왔다 옛 추억이 그리워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왜 그랬는지 꼭 산악회나 모임에서 속리산을 간다고 하면 일이 생겨 불참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 53년 전 중학교 수학여행 때 문장대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그때를 생각하면 시골에서 땔감을 구히기 위해 겨울방학이면 친구들과 지게를 지고 고향 뒷산을 누볐던 생각으로 쉼 없이 올라갔던 것 같은데 그때의 추억을 떠 올리며 찾은 속리산 여행이 이 번에는 문장대를 가지 못하고 둘레길만 잠깐 돌아보고 왔다 지난달 초에 옛 직장 동료들이 지역의 지인들과 함께가는 둘레길 여행에 동참을 하여 마산역 앞에서 관광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돌풍이 마지막으로 타자 빈자리가 없이 만차다. 결국 .. 2022. 10. 27.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캠핑 1박2일 2022년 8월 6일 날 해마다 6월부터 지리산의 계곡으로 몇 번씩 캠핑을 갔었는데 올해는 처음 여름 피서를 갔다 ㅎㅎㅎ , 경남에서 물이 맑기로는 아마 대원사 계곡만큼 좋은 곳도 드물 것이다. 시원하고 맑고 깨끗한 지리산의 산삼이 녹아내리는 듯한 물에 몸을 담그면 온 세상이 내 것이 된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를 버티어 내면서도 이렇게 시원하고 맑은 물에 몸을 담그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돌풍에게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계절인가 보다 ㅋㅋㅋ 2022. 8. 8.
가을 금정산성으로의 산행 2021년 10월 23일 여름 휴가 이후 오랫만에 절친과 부산 금정산성으로 가을 산행을 가는 날이다. 9년 만에 다시 찾아가는 금정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기에 언제나 산행과 관광객으로 몰려드는 곳이다 모처럼 절친과 금정산성에서 가을 산행을 마무리 하고 다음엔 단풍잎이 반기는 내잔산으로의 촬영을 계획하면서 ~~~ 2021. 10. 25.
남해 금산을 두 바퀴를 돌다 (2편) 상주해수욕장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해를 바다에서 볼까 망설이다가 갑자기 다시 보리암으로 가기로 하고 여장을 챙긴다.해는 벌써 떳지만 아침 햇살이 비치는 보리암이 눈에 선 했기 때문이었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복곡1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요금을 안 받는다 (요금징수원이 아직 근무시간이 아니었음) ㅋㅋㅋ .그렇게 곧 바로 복곡2주차장까지 GOGOGO . 그런데 복곡2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어제 저녁 라산할때 차가 한대도 없었는데 벌써 30여대가 주차해 있었다.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왔는가 보다. 그렇게 보리암도 입장료 없이 무사 통과로 아침햇살이 비치는 금산 촬영에 올인을 한다 ㅎㅎㅎ 2021. 4. 28.
남해 금산을 두 바퀴를 돌다 (1편) 2021년 4월17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하고 1박2일 일정으로 친구와 함께 남해 금산으로 간다. 돌풍에게 금산은 몇 번이나 왔었지만 친구는 너무 오래 전에 왔었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운가 보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여 차박지를 물색했는데 ? 2021. 4. 21.
의령 한우산에서 차박을 즐기던 날 2020년 11월20일 금요일 퇴근후 친구랑 의령 한우산으로 차박을 떠났다 주말에 갈려고 했었더니 차량의 출입통제를 한다기에 평일인 금요일에 출발하니 정상의 한우산주차장까지 무사 통과다 한우산주차장 주소 :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200 2020. 11. 23.